1인가구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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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짜장면일상/맛과멋 2020. 5. 5. 12:34
어린이날이다. 몇 번의 어린이날이 내게 지나왔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같이 점심먹을 사람이 있어 2인분의 요리를 하게 되었다.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어린이날 내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 짜장면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칼국수 면, 고형 짜장, 돼지고기, 대파, 양파, 당근 조금, 청양고추 1개. 대파는 기본 썰기 해주고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반달 모양으로 자른 후 다시 세로로 잘라준다. 당근은 너무 굵게 자르지 않고 기본 썰기한 다음 가로세로 잘라준다. 돼지고기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청양고추는 다져준다. 돼지고기에 기름기가 많은 부위면 기름을 넣지 않고 돼지고기와 파를 넣고 볶아준다. 고기가 반쯤 볶아지면 양파, 당근을 넣고 볶아준다. 고형 짜장에 적혀 있는 물만큼 물을 부어준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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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무 명란비빔밥일상/맛과멋 2020. 5. 4. 12:09
오늘은 작정하고 냄비밥을 하기로 했다. 냄비 밥하기로 급하게 정해서 쌀도 불리지 못했지만 오늘 무밥도 먹고 싶고 명란 밥도 먹고 싶어서 만든 음식 무 명란 비빔밥이다. *냄비밥을 할 땐 무조건 쌀을 불려야 한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쌀 한 그릇 반, 무, 쪽파 조금, 계란 1개, 조미김, 명란젓, 청양고추, 참기름 한 스푼 반 * 쌀은 계량컵 기준으로 했으며, 참기름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쌀은 깨끗이 씻어준다. *냄비밥을 할 땐 무조건 쌀을 불려야 한다. 필자는 그냥 했다. 무를 채썬다음 냄비에 쌀을 깔고 그위에 무를 올린 다음 물을 잡아준다. 내 무밥의 경우 쌀을 불리지 않아 조금 많이 잡았다.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끓어오르기 기다린다.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중불 중 약불로 점점 줄여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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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미니핫도그와 치즈스틱일상/맛과멋 2020. 5. 3. 11:40
마트에 딱 살 것만 사니 5000원도 안 나온다. 사실 이렇게 하면 소소한 것도 아니지만 남은 만두피로 간식을 만들려니 재료가 없어서 사게 되었다. 오늘 내가 만들 음식은 간식 겸 점심인 미니핫도그와 치즈스틱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소시지, 만두피, 피자치즈, 빵가루, 계란 1개. 계란은 풀어주고 치즈는 쓸 만큼 꺼내어 놓는다. 긴 소시지의 경우 만두피만큼 반 잘라 놓는다. 쟁반에 만두피를 깔고 소시지를 가운데 올린 다음 돌돌 말아준 뒤 양옆을 소시지가 나오지 않게 접어준다. 치즈스틱도 마찬가지이다. 쟁반에 만두피를 깔고 가운데 피자치즈를 올린 다음 돌돌 말아준 뒤 양옆에 치즈가 세지 않도록 꼭꼭 접어준다. 접은 부분이 밑을 향하도록 접시에 놓아준다. 만두피에 싼 재료들을 계란물에 담근다.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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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갈치속젓볶음밥일상/맛과멋 2020. 5. 2. 12:40
나는 젓갈류를 꽤 좋아한다. 그중에 낙지젓갈도 좋아하지만 갈치속젓을 가장 좋아한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이 음식은 좋아하는 사람은 극호지만 쿰쿰한 냄새에 생선 냄새가 싫어하면 아주 싫어할 수도 있다. 오늘 내가 먹고 싶어서 만든 음식은 갈치속젓 볶음밥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밥 한 공기, 돼지고기반줌크게, 쪽파, 갈치속젓 크게 한 스푼, 청양고추 반개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 쪽파는 쫑쫑 잘라주며, 청양고추는 다져준다. 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쪽파가 없으면 대파로 해도 된다. 기름은 아주 조금만 두르고 잘라놓은 쪽파를 넣어준다. 파 냄새가 조금씩 올라올 때 바로 돼지고기를 넣어 돼지고기 기름이 잘 나올 수 있게 파와 함께 볶아준다. 돼지고기 기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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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순두부찌개일상/맛과멋 2020. 5. 1. 12:21
어제 이웃분 포스팅에서 찌개 포스팅을 보고 찌개 해 먹을까 생각을 했다. 생각을 했으면 실천을 하는 법! 오늘 내가 한 음식은 보글보글 몽글몽글한 순두부찌개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순두부, 다시물 600ml, 오만둥이, 조개 조금, 청양고추 1개 양념장 : 대파, 양파, 다진 마늘 반 스푼, 고춧가루 2스푼, 참기름 1스푼, 국간장 1스푼, 설탕 3/1스푼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 파는 기본 썰기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며, 양파는 잘게 다져준다. 청양고추는 기본 썰기 해준다. 펜에 식용유 두 스푼 정도 두른 후 참기름을 부어준다. 2가지가 합쳐진 기름에 중불로 예열한 후 파를 넣고 볶아준다. 파 냄새가 올라오면 양파를 넣고 양파가 반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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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하와이안 무스비일상/맛과멋 2020. 4. 29. 12:27
집 앞 다이소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발견했다. 오늘은 이걸로 간단하게 한 끼 예쁘게 먹어보려 한다.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다이소용품 무스비 틀로 만든 하와이안 무스비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밥 한 공기, 스팸 반개, 어묵 1장, 계란 1개, 청양고추 반개, 참기름 한 스푼, 소금 한 꼬집, 간장 반 스푼 넘게, 고춧가루 3/1스푼, 김밥용 김 1장, 무스비 틀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 *사진에 계란이 없지만 계란은 꼭 필요하다. *무스비 틀이 없으면 햄 통을 깨끗이 씻은 뒤 써도 된다. 먼저 밥에 참기름과 소금을 넣어 잘 섞어준다. 계란 1개는 잘 풀어주고, 어묵과 햄은 틀에 맞춰 잘라준다. 청양고추는 다져준다. 펜에 기름을 두르고 중 약불로 예열한 뒤 계란 푼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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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열무국수일상/맛과멋 2020. 4. 28. 12:31
오늘 볼일이 있어 잠시 걸어 나갔다 왔는데 오늘은 꽤 더웠다. 땀은 나지 않지만 햇빛은 뜨거운 날씨였다. 집에 가서 간단하게 맛있게 한 그릇 먹고 싶은 날이다.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간단하고 시원한 맛 열무국수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열무물김치, 시판용 냉면육수, 소면, 오이 조금, 삶은 달걀. *열무 물김치는 열무와 김치 국물을 따로 준비한다. *시판용 육수 4: 열무김치 국물 6으로 하면 괜찮을 것 같다. (기호에 맞게 조절 가능) *1인 가구 레시피이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소면을 넣어준다. 물이 끓으며 거품이 올라올 때 찬물 한 컵을 냄비에 부어주며 젓가락으로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주며, 국수가 투명해질 때까지 익혀준다. 국수가 익을 동안 오이는 채썰기 해주며, 시판용 육수와 열무김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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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가지덮밥일상/맛과멋 2020. 4. 27. 12:53
냉장고 야채칸에 남은 야채중 가지가 심상치 않다 다행히 만져보니 물러지지 않았다. 너를 오늘 처단하지 않으면 쓰레기통에 가겠구나 싶어 만든 오늘의 점심은 한 그릇 요리로 제격인 가지 덮밥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밥 한 공기, 가지 1개, 양파 3/1, 돼지고기 조금, 대파, 청양고추 반개, 전분가루. 고기 밑간 소스 : 간장 1스푼, 청주 1스푼, 매실청 1스푼, 간 마늘 조금 후추 톡톡. 가지 덮밥소스 : 간장 1스푼, 굴소스 2스푼, 물 4스푼, 설탕 3/1스푼, 참기름 반 스푼, 간 마늘 3/1스푼.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 고기에 간장, 청주, 간 마늘, 매실청, 후추를 넣고 젓가락으로 골고루 섞어준 뒤 20분 정도 냉장고에서 재워둔다. 고기가 재워질 동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