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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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샐러드 브런치일상/맛과멋 2020. 4. 15. 12:50
어제는 기름진 음식으로 특식을 먹었다. 역시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나면 든든함은 오래 가지만 건강은 좋지 않을 것 같다. 오늘은 비타민 가득한 건강식을 만들어 보았다. 비타민 가득한 샐러드 브런치가 오늘의 메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상추, 토마토, 파프리카 조금, 참외, 오렌지, 딸기, 바나나, 계란, 우유 1컵 샐러드 소스 : 시중에 파는 양파절임 소스 1스푼 , 깨소금 1스푼 *계량은 큰 숟가락이며, 소주컵 계량이다. *1인 가구 레시피이다. *집에 있는 과일이면 모두 가능하다. 먼저 상추는 뿌리가 있으면 제거해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토마토는 8등분으로 한입 크기로 잘라준다. 파프리카는 꼭지를 따고 안에 씨를 제거해준 다음 모양 그대로 기본 썰기로 1개 잘라준다. 꼭지 부위의 지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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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튀김덮밥(텐동)일상/맛과멋 2020. 4. 14. 11:06
오늘은 조금 손이 많이 가지만 맛은 확실히 보장되어 있는 음식을 만들었다. 어제 일본 라멘을 올리고 난 뒤 오랜만에 일본음식이 먹고 싶어 져 만들기 전부터 부산을 떨었다.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바로 튀김 덮밥 (텐동)이다. 재료는 집에 있는 재료면 충분하다. 재료 : 새우 조금, 명태포 1개, 버섯 조금, 당근, 양파, 쑥, 쪽파, 가지, 삶은 계란, 두부, 김, 깻잎 밀가루, 물, 액젓 1스푼, 맛간장 1스푼, 밥 한 공기 *이 재료가 모두 필요 없다. 집에 있는 재료로 아무거나 가능하다.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만들고 보니 2인분 정도가 되었다. 당근은 채 썰어주고 쪽파는 당근과 비슷한 길이로 잘라준다. 버섯은 맨 윗부분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준다.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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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간장 불고기일상/맛과멋 2020. 4. 13. 12:07
고기가 먹고 싶어 지는 날이다. 월요일이라는 핑계로 고기 먹고 힘내야지 라는 마인드로 만들어본 간장 불고기가 오늘의 메뉴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돼지고기 크게 한 줌 반, 양파 반개, 파, 청양고추 반개 소스 : 간장 3스푼, 설탕 3/1스푼, 매실청 1스푼, 참기름 1스푼, 다진 마늘 3/1스푼, 청주 2스푼 후추 톡톡 *계량은 큰 스푼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 양파는 반달 모양으로 잘라주고 파는 어슷썰기 해준다. 청양고추는 기본 썰기 해준다. 적당한 통에 소스 재료를 넣은 후 잘 섞은 후 고기를 넣고 재워준다. *사진에는 같이 넣어져 있지만 꼭 소스를 잘 섞은 후 고기를 넣어준다. 양념장이 골고루 배일수 있도록 위생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해준 다음 썰어놓은 양파를 조금 넣어준다. 고기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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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콩나물 국밥일상/맛과멋 2020. 4. 10. 12:13
아침에 방으로 햇빛이 안 들어왔다. 비가 오려는지 구름도 잔뜩, 방 환기시키니 날씨가 조금 쌀쌀해진 기분이 든다. 이런 날엔 국물요리가 딱이다. 따끈하게 속풀이 할 뚝배기 콩나물 국밥이 오늘의 점심메뉴로 정해졌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콩나물 한 줌, 오만둥이 조금, 바지락이나 조개 조금, 대파 조금, 마늘 3/1스푼, 신김치 조금, 밥 한 공기, 다시물 700ml, 청양고추 반개, 고춧가루 1스푼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 *오만둥이 바지락 없어도 된다. 오징어로 대체해도 됨 (오징어가 없어서 해물 사용)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으면 깨끗이 씻은 콩나물 한 줌을 넣고 뚜껑을 덮어준다. 콩나물이 익을 동안 대파는 기본 썰기로 작게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다져준다. 김치도 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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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고기품은 김치찜일상/맛과멋 2020. 4. 6. 12:55
김치통에 자른 김치를 다 먹어서 김치를 내려다가 냉장실에 어제 사온 고기도 있어 김치 줄기 그대로 7장만 떼고 나머지는 김치통에 썰어 넣었다. 오늘 이 김치 줄기 그대로 할 음식은 바로 고기품은 김치찜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포기김치 줄기 7장, 돼지고기 조금, 양파, 파, 청양고추, 다시물과 생수를 넣어 섞은 물 반 컵 넘게. 고기 밑간 재료: 청주 1컵, 다진 마늘 3/1스푼 , 후추 톡톡 소스 재료: 고춧가루 1스푼, 설탕 3/1스푼, 간장 1스푼, 매실청 반 스푼, 마늘 3/1스푼, 김치 국물 반 컵 조금 넘게. *계량은 소주컵과 큰 숟가락 기준이며, 다시물과 생수섞은컵은 일반 컵이다. *1인 가구 레시피이다. *사진에 다시물과 생수 섞은 게 보이지 않지만 꼭 필요하다. 먼저 고기에 다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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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시금치 밥전일상/맛과멋 2020. 4. 5. 13:01
이웃 어르신께 받아온 시금치를 죽으로도 해 먹고 나물로도 해 먹었다. 나물을 생각보다 많이 했는지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아 고민하던 차에 만들게 된 메뉴 시금치 밥전이 오늘의 메뉴다. 재료는 매우 간단하다. 재료:시금치나물 크게 한 줌, 밥 한 공기, 조미김 조금, 청양고추 반개, 계란 1개 푼 물, 밀가루 조금, 간장 1스푼, 소 금한 꼬집, 참기름 반 스푼.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 시금치는 잘게 다져주고, 청양고추 반개도 잘게 다져준다. 김은 봉지에 넣고 손으로 마구마구 구겨서 김가루를 만들어준다. 큰 그릇에 밥과 다져준 재료, 김가루를 넣고 소금 한 꼬집 참기름, 간장 1스푼을 넣고 위생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떡이 지지 않게 잘 섞어준다. *개인마다 밥양이 다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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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비빔당면일상/맛과멋 2020. 4. 3. 12:41
삼시 3끼 밥만 먹고살 수는 없는 것 같다. 또다시 면요리가 먹고 싶어 져 잔치국수 해 먹을까 했는데 육수가 조금 부족할 거 같았다. 그러다가 번뜩 생각난 부산 남포동 먹자골목에서 먹은 비빔당면! 나는 집이 경남이어서 부산을 참 자주 갔었다. 그 기억을 되살려 비빔당면을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물에 30분간 불린 당면 한 줌, 어묵, 당근 조금. 시금치 한 줌, 당근 조금, 무 피클, 멸치 다시물 1컵 소스 재료: 쪽파 2개, 고춧가루 1숟가락 3/1, 간장 2스푼, 참기름 반 스푼, 매실청 1스푼, 물엿 1스푼 식초 4방울. *계량은 소주컵 계량과 큰 숟가락 계량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 *단무지가 없으면 무 피클을 사용해도 된다. *본인이 쓰는 식초는 2배 식초이므로 기호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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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소보로덮밥일상/맛과멋 2020. 3. 30. 12:31
오랜만에 일본에서 먹던 음식이 먹고 싶어 졌다. 늘 소바집에 가면 세트로 시킬 수 있는 미니 덮밥. 나는 늘 소바만 먹었는데 같이 간 일행은 소바와 덮밥을 항상 같이 시켜먹어 한입을 뺏어먹을 수 있었다. 오늘 내가 만들 음식은 그 추억과 닮아 있는 소보로 덮밥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다짐육 크게 한 줌, 밥 한 공기, 계란 2개 푼 물, 참기름 고기 소스: 간장 2스푼 반, 매실액 1스푼 반, 설탕 반 스푼, 다진 마늘 3/1, 대파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1인 레시피 기준이다. 고기에 간을 할 소스는 그릇에 모두 담아 주고 대파는 얇게 기본 썰기 하여 소스와 함께 섞어준다. 계란 푼 물에는 소 금한 꼬집 넣어준다. 중불로 예열한 프라이팬에 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계란 푼 물을 프라이팬 가득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