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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끼] 순두부찌개
    일상/맛과멋 2020. 5. 1. 12:21

    어제 이웃분 포스팅에서 찌개 포스팅을 보고 찌개 해 먹을까 생각을 했다.
    생각을 했으면 실천을 하는 법!
    오늘 내가 한 음식은 보글보글 몽글몽글한 순두부찌개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순두부, 다시물 600ml, 오만둥이, 조개 조금, 청양고추 1개
    양념장 : 대파, 양파, 다진 마늘 반 스푼, 고춧가루 2스푼, 참기름 1스푼, 국간장 1스푼, 설탕 3/1스푼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

     

     

     

     

     

    파는 기본 썰기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며, 양파는 잘게 다져준다.
    청양고추는 기본 썰기 해준다.

     

     

     

     

     

    펜에 식용유 두 스푼 정도 두른 후  참기름을 부어준다.

     

     

     

     

     

    2가지가 합쳐진 기름에 중불로 예열한 후 파를 넣고 볶아준다.

     

     

     

     

     

    파 냄새가 올라오면 양파를 넣고 양파가 반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양파가 반투명해질 때 고춧가루와 설탕을 넣어 볶아준다.

     

     

     

     

     

    어느 정도 볶아준 후 다진 마늘을 넣고 한 번 더 볶아준다.

     

     

     

     

     

    펜에 있는 재료를 한쪽으로 치운 후  가장자리에 국간장을 끓이듯이 둘러준 뒤
    재료들과 어울리도록 섞는다.

     

     

     

     

     

    뚝배기에 다시물을 넣고 양념장을 넣은 후 해산물도 넣고 잘 섞어준다.

     

     

     

     

     

    한번 끓어오르려고 할 때쯤 두부를 넣고 숟가락 넣고 으깨어준다.
    한소끔 끓어오르면 간을 보고 간이 부족하면 기호에 맞게 소금 간 해준다.
    끓어오를 때 기호에 맞게 계란과 후추를 넣어주어도 좋다.
    *두부를 넣을 때 조심히 넣지 않으면 사방으로 국물이 튈 수도 있으니 조심히 넣자.

     

     

     

     

     

    시식평 : 원래 순두부찌개 해 먹을 때 늘 시판용 양념장을 사서 그냥 해 먹는데
    오늘은 양념장 없이 양념장을 만들어서 해 먹으니 역시 시판용 양념장 맛은 따라가지 못한다.
    그 가공한 맛은 누구나 먹어도 맛있는 맛이다.
    내가 한 순두부찌개는 약간 건강한 맛이다. 한 번 더 졸여서 끓이면 조금 맛있을 것 같다.
    순두부 자체에도 물이 있어서 그런지 순두부 넣기 전엔 간이 맞았는데 순두부 넣고 난 뒤
    약간 간이 약해진 기분이 든다. 소금 간은 나는 하지 않았다.
    그래도 하나씩 배워가며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점심을 만들 수 있어서
    나의 소소한 식탁도 이렇게 채워져 간다. 조금은 부족하지만 내 소소한 끼도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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