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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끼] 간장 불고기
    일상/맛과멋 2020. 4. 13. 12:07

    고기가 먹고 싶어 지는 날이다.
    월요일이라는 핑계로 고기 먹고 힘내야지 라는 마인드로 만들어본
    간장 불고기가 오늘의 메뉴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돼지고기 크게 한 줌 반, 양파 반개, 파, 청양고추 반개
    소스 : 간장 3스푼, 설탕 3/1스푼, 매실청 1스푼, 참기름 1스푼, 다진 마늘 3/1스푼, 청주 2스푼
              후추 톡톡

    *계량은 큰 스푼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 

     

     

     

     

     

    양파는 반달 모양으로 잘라주고 파는 어슷썰기 해준다.
    청양고추는 기본 썰기 해준다.

     

     

     

     

     

    적당한 통에 소스 재료를 넣은 후 잘 섞은 후 고기를 넣고 재워준다.
    *사진에는 같이 넣어져 있지만 꼭 소스를 잘 섞은 후 고기를 넣어준다.

     

     

     

     

     

    양념장이 골고루 배일수 있도록 위생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해준 다음 썰어놓은
    양파를  조금 넣어준다. 고기를 재워두는 시간은 30분~40분 정도다.

    *필자처럼 고기가 반쯤 얼어져 있는 상태면 20분에 한 번씩 고기를 뒤적거려 주며 양념장이 골고루

    침투될 수 있게 해 준다.

     

     

     

     

     

    중불로 예열한 펜에 기름 없이 고기를 넣고 볶아준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어가며 기름과 소스가 나오기 시작하면 졸여주듯 볶아주다가
    나머지 양파와 파, 청양고추를 넣고 빠르게 볶아주면 완성이다.

    *고기의 양이 틀릴수가 있으니 간을 보고 간이 싱겁다 하시는 분은 간장을 조금 더 추가해 주면 된다. 

     

     

     

     

     

    시식평 : 사실 고기를 재워두는 시간이 길어서 그렇지 정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다. 고기가 얇아서 굽기도 빨리 구워지고 적당한 기름에 채소의 맛과 어우러져
    맛있는 간장 불고기가 되었다.
    밥에도 올려먹고 쌈도 싸 먹고 집에서 고기 파티한 점심이 된 것 같다.
    청양고추를 넣어서 매운맛이 있어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다.
    엄마표 물김치와 함께 먹으니 더욱 깔끔한 맛이다.  역시 고기도 맛있지만 고기엔 김치가 진리이다.
    오늘도 이렇게 간단하지만 나의 소소한 점심 식탁이 채워졌다. 오늘의 소소한 끼도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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