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과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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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매콤간단 두부조림일상/맛과멋 2020. 4. 1. 13:08
요즘 디저트 만들기에 덮밥 종류를 만들다 보니 한식이 먹고 싶어 졌다. 매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밥도둑 같은 한식. 냉장고 안을 보니 이틀 전에 사둔 두부가 있다. 나의 소소한 끼 점심은 두부조림을 정했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두부, 양파 반개, 청양고추 반개, 대파 1개. 조림 소스 : 간장 2스푼 반, 물 1컵, 설탕 3/1스푼, 다시물 1컵, 참기름 3/1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 고춧가루 2스푼. *계량은 소주컵과 큰숟가락 기준이다. 두부는 물기를 제거하고 반으로 잘라 반으로 자른 두부를 다시 5등분 해준다. 파는 어슷썰기 해주고, 청양고추는 기본 썰기 한다. 소스는 그릇에 모두 모아 골고루 섞어준다. *오늘 사진에 있는 파는 썰어서 미리 냉동해둔 것이다. 중불에 예열한 프라이팬이 기름을 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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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푸딩만들기일상/맛과멋 2020. 3. 31. 13:30
며칠 전부터 푸딩이 먹고 싶었다. 일본에 있을 땐 편의점 어디에서나 마트 어디에서나 사 먹을 수 있었는데 그때가 생각나 한번 만들어 보았다. 김뽀표 수제 푸딩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우유 125ml, 설탕 크게 두 스푼, 계란 노른자 1개, 물에 불린 판 젤라틴 2장. 시럽 소스: 설탕 한 컵, 물 한 컵 *계랑은 소주컵이며, 우유는 우유팩에 표기된 125ml이다., 스푼 계량은 큰 숟가락이다. 냄비나 작은 프라이팬에 컵에든 설탕 1컵과 물 한 컵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준다.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약불로 낮추고 캐러멜 색상이 될 때까지 해준다. 다 만든 시럽은 유리잔에 옮겨놓는다. *너무 많이 끓여버리면 탄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자. *시럽을 만들 때는 젓지 않도록 한다. 이번에는 냄비나 작은 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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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소보로덮밥일상/맛과멋 2020. 3. 30. 12:31
오랜만에 일본에서 먹던 음식이 먹고 싶어 졌다. 늘 소바집에 가면 세트로 시킬 수 있는 미니 덮밥. 나는 늘 소바만 먹었는데 같이 간 일행은 소바와 덮밥을 항상 같이 시켜먹어 한입을 뺏어먹을 수 있었다. 오늘 내가 만들 음식은 그 추억과 닮아 있는 소보로 덮밥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다짐육 크게 한 줌, 밥 한 공기, 계란 2개 푼 물, 참기름 고기 소스: 간장 2스푼 반, 매실액 1스푼 반, 설탕 반 스푼, 다진 마늘 3/1, 대파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1인 레시피 기준이다. 고기에 간을 할 소스는 그릇에 모두 담아 주고 대파는 얇게 기본 썰기 하여 소스와 함께 섞어준다. 계란 푼 물에는 소 금한 꼬집 넣어준다. 중불로 예열한 프라이팬에 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계란 푼 물을 프라이팬 가득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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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한식-진달래화전일상/맛과멋 2020. 3. 29. 12:54
봄꽃 하면 생각나는 벚꽃, 진달래, 개나리가 있을 것이다. 이 꽃들로 오늘은 조금 특별한 한식 디저트를 만들어보았다. 이 시기에만 먹을 수 있는 나의 봄 식탁 진달래 화전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찹쌀가루 크게 7컵, 따뜻한 물 종이컵 1컵, 소금 조금, 진달래 10장 내외 *찹쌀가루는 소주컵 기준으로 하였으며 진달래는 수술을 제거 후 흐르는 물에 잎이 뭉개지지 않도록 씻은 후 잘 펴서 물기를 제거해준다. 먼저 찹쌀가루를 커다란 그릇에 채를 받쳐 곱게 쳐낸다. 쳐낸찹쌀가루에 따뜻한 물을 조금씩 부어 농도를 보며 치댄다. *물을 한꺼번에 많이 넣어 버리면 농도 조절이 안되어 떡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30분간 치댄 결과물인 반죽을 위생비닐봉지에 넣어 밀봉 후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숙성시켜준다.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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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핑거푸드- 고기쌈장밥일상/맛과멋 2020. 3. 28. 11:55
어제 상추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는데 댓글에 상추 친구는 고기라는 댓글이 꽤 많아 고기를 구워먹을까 하다가 조금 더 간단하고 한입에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만든 요리가 있다. 바로 고기쌈장상추쌈밥 이다. 이름 한번 이상하지만 먹어보면 역기 상추 친구는 고기라고 생각할 것이다. 재료는 아주 간단하다. 재료:상추 잎 10 내외, 쌈장 크게 한 스푼, 다진 청양고추 반개, 다짐육 크게 한 줌, 밥 한 공기. 중강 불로 달군 팬에 고기를 넣고 골고루 익도로 볶아준다. *고기에 기름기가 없는 부위면 기름을 조금 두르고 볶아줘도 된다. *다짐육이 없으면 고기를 잘게 썰어 볶아도 된다. 고기가 어느 정도 노릇노릇 익어가면 다진 청양고추와 밥 한 공기, 쌈장을 넣고 볶아준다. 이때 불은 중불로 낮춰준다. *볶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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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초간단 담백한 만둣국일상/맛과멋 2020. 3. 27. 11:55
어제부터 지금까지 봄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비 오는 날 하면 파전에 막걸리이겠지만 오늘의 점심은 따뜻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만둣국으로 정했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다시물500ml,생수200ml,냉동만두5개,파1개,양파3/1,다진마늘3/1스푼,계란1개, 참기름 3/1스푼, 간장 3/1스푼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 양파는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고 파는 어슷썰기 해준다. 계란은 잘 풀어 둔다. 냄비에 다시물과 생수를 붓고 다진 마늘을 넣어준다. 한소끔 끓어오르면 만두와 양파를 넣어준다. *진한 국물을 원하면 생수를 섞지 않고 다시물만 써도 상관없다. 다시물이 없으면 다시팩으로 우려도 된다. 만두가 익어가며 투명해질 때쯤 간장을 넣고 간을 한번 본 뒤 계란 푼물을 넣고 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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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영양맞춤 제육볶음일상/맛과멋 2020. 3. 26. 11:59
음식을 만들기 전에 나의 야채 섭취량은 매우 적었다. 해봤자 겨우 김치 정도. 밥을 해 먹는 것조차 나에게 귀찮은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건강한 밥상을 늘 만들기 위해 음식을 만들고 있다. 오늘은 고기와 채소를 듬뿍 먹을 수 있는 영양 맞춤 제육볶음을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돼지고기 한 줌반, 청양고추 반개, 당근 조금, 파 1개, 양파 3/1 소스:다진 마늘 반 스푼,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설탕 반 스푼, 간장 2스푼 반, 매실청 1스푼, 참기름 반 스푼, 후추 톡톡 *계량은 큰 숟가락이며 1인 가구 기준이다. 소스는 참기름을 제외하고 모두 그릇에 부어 잘 섞어둔다. 돼지고기가 길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양파는 반달 모양으로 잘라준다. 파는 어슷썰기 해주며, 청양고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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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달콤바삭 식빵팝콘일상/맛과멋 2020. 3. 25. 10:50
오늘의 네 번째 홈카페 디저트는 달콤 바삭 자꾸만 손이 가는 식빵 팝콘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너무나 간단하기에 금방 만들어서 영화나 밀린 드라마를 보며 먹기에 최적의 간식이라 생각하여 선택한 홈카페 디저트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식빵 2장, 소 금한 꼬집, 버터한숟가락, 설탕 3스푼, 물 2스푼 반, 우유 3스푼. *계량은 큰 숟가락으로 했다. *사진에 물을 잊어서 같이 찍지 못하였다. 물은 꼭 필요하다. 먼저 식빵을 가위로 세로로 잘라준다음 잘게 네모 난모 양으로 잘라준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 5분간 돌려준 뒤, 노릇 하지 못한 곳이 많으면 2분~3분 정도 더 돌려준다. 내가 7분간 돌린 식빵의 모양은 이렇다. 노릇노릇 잘 익은 부분이 많아 더 이상 돌리지는 않았다. *제품 사양마다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