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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끼] 초간단 담백한 만둣국
    일상/맛과멋 2020. 3. 27. 11:55

    어제부터 지금까지 봄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비 오는 날 하면 파전에 막걸리이겠지만 오늘의 점심은 따뜻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만둣국으로 정했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다시물500ml,생수200ml,냉동만두5개,파1개,양파3/1,다진마늘3/1스푼,계란1개,
            참기름 3/1스푼, 간장 3/1스푼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

     

     

     

     

     

    양파는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고 파는 어슷썰기 해준다.
    계란은 잘 풀어 둔다.

     

     

     

     

     

    냄비에 다시물과 생수를 붓고 다진 마늘을 넣어준다.
    한소끔 끓어오르면 만두와 양파를 넣어준다.
    *진한 국물을 원하면 생수를 섞지 않고 다시물만 써도 상관없다.
    다시물이 없으면 다시팩으로 우려도 된다.

     

     

     

     

     

    만두가 익어가며 투명해질 때쯤 간장을 넣고 간을 한번 본 뒤
    계란 푼물을 넣고 저어준다.
    *간이 부족하면 기호에 맞게 소금으로 간을 한다.

     

     

     

     

     

    한소끔 다시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파를 넣어주고 불을 끈 뒤
    참기름을 넣고 저어주면 완성이다.

     

     

     

     

     

    시식평: 오늘같이 봄비가 내리는 날 따뜻한 국물요리 만둣국을 먹었다.
    여느 때와는 다르게 후추를 넣지 않고 담백하게 즐기기 위해 기본재료들만 가지고
    끓였는데 역시 옳았던 것 같다.
    간단하게 한 그릇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냉동만두여도 만두소에 있는
    여러 가지 재료들과 국물이 어울려 담백한 한 그릇을 먹을 수 있었다.
    집에 있는 김치와 함께 먹으니 더 알찬 한 그릇이 되었다.
    비 오는 날은 유난히 국물요리가 더 생각난다.
    오늘 같은 날 만둣국 한 그릇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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