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과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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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은이버섯 낙지솥밥일상/맛과멋 2020. 6. 4. 10:35
오늘은 건강한 맛이 가득한 음식을 만들어보았다. 조금 신기하게 생겼지만 식감이 독특한 재료이다.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은이버섯 낙지솥밥 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씻은 쌀 1컵, 다시물 2컵 조금, 낙지 1마리, 은이버섯반개, 머쉬마루 버섯 조금, 양념장 : 간장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반, 참기름 1스푼, 참깨 1스푼, 매실진액 반 스푼, 마늘 3/1스푼, 청양고추 반개, 부추 조금. *1인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오늘은 뚝배기 밥을 할 예정이다. 부추는 잘게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다져서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준다. 손질 낙지와 머쉬마루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며, 은이버섯은 물에 담가 불려준다. * 머쉬마루 버섯 색깔이 저렇게 변한 이유는 냉동실에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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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스키야키일상/맛과멋 2020. 6. 3. 10:30
오랜만에 일본 쯔유 간장 맛이 생각나는 오늘이다. 그 간장은 정말 만능간장이다. 모든 걸 다할 수 있는 다시 간장이어서 일본 특유의 맛을 내는 간장 중 하나인 것 같다. 오늘 내가 만든 요리는 일본식 전골요리 스키야키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돼지고기 한 줌, 당면, 배추,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대파 소스 : 쯔유 1컵, 물 종이컵 1컵. *1인 가구 레시피이며, 쯔유는 소주컵 계량, 물은 종이컵 계량이다. *버섯은 모둠 버섯을 사용하였다. 먼저 당면을 물에 불려둔다. 물에 불릴 동안 파는 어슷썰기 해주며, 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가로로 잘라준다. *모둠 버섯은 모두 손질되어있어 씻어주기만 하면 된다. 식수 1컵에 소주컵 계량 1컵 쯔유를 넣고 잘 저어 섞어 준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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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짬뽕밥일상/맛과멋 2020. 6. 2. 10:15
얼큰한 게 아침부터 당긴다. 나의 아침은 빠르다. 해야 할 일을 하고 나니 얼른 아침겸 점심을 먹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 먹을 거 같다.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한 그릇 요리, 얼큰함이 일품 짬뽕밥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홍합, 오만둥이,오징어, 배추 조금, 대파, 청양고추 반개, 멸치육수 300+물 200ml 고춧가루 2스푼 반, 굴소스 1스푼, 간장 2스푼, 마늘 반 스푼.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계량이다. *오징어는 반건조 오징어를 물에 불려 썼다.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기본 썰기 해주며, 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오징어는 껍질을 벗긴 후 기본으로 세로 썰기 해준다. 중불로 예열한 펜에 기름을 두르고 파와 마늘을 볶아준다.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배추와 고춧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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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불고기 핫도그일상/맛과멋 2020. 6. 1. 10:58
요즘 참 밥만 먹고 산거 같다. 월요일 점심은 조금 든든하지만 가볍게 만들 수 있는 빵으로 만들어보았다. 오늘 내가 만든 요리는 불고기 핫도그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핫도그빵1개, 돼지고기. 양파, 소스 : 후추톡톡, 다진 마늘 반 스푼, 설탕 3/1스푼, 간장 1스푼 반, 청주 1스푼.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후추, 다진 마늘, 설탕, 간장을 넣고 소스를 미리 만들어둔다. 양파는 반달 모양으로 잘게 잘라준다. 중불로 예열한 펜에 고깃기름을 내어주며 구워준다. 고깃기름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면 양파를 넣어 고기와 함께 볶아준다. 소스를 넣어주고 고기에 소스가 잘 스며들도록 볶아주고 불을 꺼준다. 빵을 칼로 앞부분만 자르고 거기에 볶은 고기를 넣어주면 완성이다. 시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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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팽이버섯 마늘볶음밥일상/맛과멋 2020. 5. 31. 10:43
얼마 전 마늘을 이웃 어르신께 받고 모두 까서 냉동실에 얼리고 몇 톨은 냉장고에 넣었다. 짓물러지기 전에 얼른 뭐든 해 먹어야 하기에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팽이버섯 마늘 볶음밥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밥 한 공기, 팽이버섯, 대파, 통마늘, 간장 1스푼, 굴소스 1스푼. 참기름 1스푼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계량이다. 대파는 기본 썰기로 먹기 좋게 썰어주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마늘은 편으로 썰어준다. 중 불로 예열한 펜에 기름을 두르고 파와 마늘을 함께 넣어 파, 마늘 기름이 나오게 한다. 어느 정도 향이 올라오면 버섯도 같이 넣어 향을 입혀준다. 야채가 어느정도 숨이 죽으면 밥을 넣고 재료와 잘 섞어준다. 재료와 잘 섞은 밥을 밀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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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미역국일상/맛과멋 2020. 5. 30. 11:35
자취할 때 가장 끓이기 쉬운 국중에 하나이다. 오늘 내가 만든 요리는 국요리 바로 감칠맛 가득 미역국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조갯살조금, 미역 2인분 정도, 마늘 한 스푼, 간장 한 스푼, 액젓 한 스푼, 참기름 한 스푼 반, 소금 조금 *1인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숟가락 기준이다. *두끼 정도 먹을수 있는 분량이다. 마른미역은 물을 넣어 불려두고, 통마늘 3알은 곱게 빻아준다. 미역이 어느 정도 불려졌으면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조갯살을 먼저 넣고 볶은 후 바로 미역을 넣어 같이 한 번 더 볶아준다. *중 약불에서 볶아준다. 볶아진 미역에 마늘 한 스푼을 넣고 다시 한번 골고루 볶아준다. 볶아진 재료에 물을 넣어 준다. 이때는 센 불로 끓이기 시작한다. 한번 팔팔 끓어오르면 거품은 건져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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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서리태 콩국수일상/맛과멋 2020. 5. 29. 09:27
여름이 다가오는 거 같다. 시골 가는 오늘 제일 생각나는 음식을 해 먹었다. 호불호가 있는 음식, 오늘 내가 한 음식은 검은콩, 서리태 콩국수이다. *시골에 가서 일찍 올립니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반나절 불린 서리태, 소금, 국수면, 식수 종이컵 한 컵 *1인 가구 레시피이다. *전날 밤에 불리고 자도 상관없다. 필자는 전날 밤에 콩을 미리 불려두었다. 불린 콩을 냄비에 넣고 물을 넉넉히 부은 후 15~20분간 정도 삶아준다. * 서리태 양에 따라 틀릴 수 있으니 익었는지 모를 땐 콩을 하나 먹어보는 게 가장 좋다. 불린 콩은 채반에 받쳐 둔 뒤 믹서기에 생수 종이컵 1컵과 콩을 넣어 곱게 갈아준다. 입자가 고으면 고을수록 더욱 부드럽다 냄비에 물을 올리고 물이 끓으면 국수를 넣어준다. 국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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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수제 핫바일상/맛과멋 2020. 5. 28. 11:13
시장 핫바 안 먹어본 사람 없겠지만 생선살과 감칠맛이 가득한 그 맛은 언제 먹어도 좋다. 오늘 김뽀의 소소한끼는 수제핫바 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동태살, 오징어 몸통반, 양파 조금, 당근 조금, 방아잎, 계란 흰자, 부침가루 한 컵 반, 전분가루 반 컵 조금 넘게, 소금 조금, 후추 톡톡 *계량은 소주컵 계량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 동태살과 오징어 몸통은 물기를 키친타월로 한번 흡수해준 후 믹서기로 곱게 갈아준다. 당근과 양파는 잘게 다져준다. 잘게 다진 재료들과 갈아준 해산물, 전분가루, 부침가루, 계란 흰자, 소금한 꼬집과 후추를 넣고 잘 섞어준다. *반죽이 무르면 부침가루를 더 넣어준다. 반죽으로 핫바 모양을 만들어 주며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핫바, 깻잎 핫바, 방아 핫바, 기본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