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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끼] 은이버섯 낙지솥밥
    일상/맛과멋 2020. 6. 4. 10:35

    오늘은 건강한 맛이 가득한 음식을 만들어보았다.
    조금 신기하게 생겼지만 식감이 독특한 재료이다.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은이버섯 낙지솥밥 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씻은 쌀 1컵, 다시물 2컵 조금, 낙지 1마리, 은이버섯반개, 머쉬마루 버섯 조금,
    양념장 : 간장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반, 참기름 1스푼, 참깨 1스푼, 매실진액 반 스푼, 마늘 3/1스푼,
                  청양고추 반개, 부추 조금.

    *1인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오늘은 뚝배기 밥을 할 예정이다.

     

     

     

     

    부추는 잘게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다져서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준다.

     

     

     

     

     

    손질 낙지와 머쉬마루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며, 은이버섯은 물에 담가
    불려준다.
    * 머쉬마루 버섯 색깔이 저렇게 변한 이유는 냉동실에 얼려두고 물에 바로
    불려서 이다.

     

     

     

     

     

    뚝배기에 씻은 쌀을 넣고 낙지와 머쉬마루 버섯을 먼저 올려준다.

     

     

     

     

     

    그리고 다시 육수를 넣어주고 중불에서 10분~15분 뚜껑을 열고 끓여준다.

     

     

     

     

     

    밥이 끓을 동안 불린 은이 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밥이 끓으면 거품은 제거해준다.

     

     

     

     

     

    뚜껑을 닫고 정말 약한 약불로 10분 정도 다시 끓여준다.

     

     

     

     

     

    약한 약불 10분이 지나면 밥을 한번 주걱으로 저어준다.

     

     

     

     

    밥에 은이 버섯을 올려 준 후 뚜껑을 닫고 5분간 뜸을 들여준다. 

    5분이 지난후 완성된밥에 양념장을 올려주면 완성이다.

     

     

     

     

    시식평 : 오늘은  솥밥, 뚝배기 밥을 했다.
    조금만 컨디션이 안 좋으면 위에 부담이 크게 오는 거 같다.
    따뜻한 뚝배기 밥으로 오래도록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낙지와 버섯은 참 궁합이 잘 맞다. 멸치육수로 밥을 짓으니 밥에 간도 적당히 되어
    양념장이 없는 부분을 먹어도 맛있다.
    요즘 기력이 떨어지는지 고기를 두 끼 먹기도 하는데 환절기에 정말 건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많다.
    은이버섯은 나도 처음 보는 버섯이지만 식감이 독특하여 솥밥과 참 잘 어울린다.
    버섯밥과 낙지로 영양 가득 한 그릇 먹으니 오늘은 건강한 기운이 가득 들어올 거 같다.
    오늘 김뽀의 소소한 끼는 다가오는 여름철 기력 떨어질 때 좋은 음식으로 소개하고 싶다.
    나의 소소한 끼 집밥의 품격 대성공이다.

     

    *정정합니다. 꽃송이 버섯이 아닌 은이버섯입니다. 

    도움주신 댓글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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