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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끼] 스키야키
    일상/맛과멋 2020. 6. 3. 10:30

    오랜만에  일본 쯔유 간장 맛이 생각나는 오늘이다.
    그 간장은 정말 만능간장이다.  모든 걸 다할 수 있는 다시 간장이어서 일본 특유의 맛을 내는
    간장 중 하나인 것 같다.

    오늘 내가 만든 요리는 일본식 전골요리 스키야키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돼지고기 한 줌, 당면, 배추,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대파
    소스 : 쯔유 1컵, 물 종이컵 1컵.
    *1인 가구 레시피이며,  쯔유는 소주컵 계량, 물은 종이컵 계량이다.
    *버섯은  모둠 버섯을 사용하였다.

     

     

     

     

    먼저 당면을 물에 불려둔다.

     

     

     

     

    물에 불릴 동안 파는 어슷썰기 해주며, 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가로로 잘라준다.
    *모둠 버섯은 모두 손질되어있어 씻어주기만 하면 된다.

     

     

     

     

     

    식수 1컵에 소주컵 계량 1컵 쯔유를 넣고 잘 저어 섞어 준비한다. 

     

     

     

     

     

    중 약불로 예열한 펜에 파를 기름 없이 앞뒤로 구워준다. 약간 타도 괜찮다.
    *사진에는 기름처럼 보이지만 물기이다.

     

     

     

     

     

    냄비에 물을 올리고 팔팔 끓으면 물에 불린 당면을 넣고 삶아준다.

     

     

     

     

     

    삶은 당면이 익으면 찬물로 면을 씻어준다.

     

     

     

     

     

    중불의 전골냄비에 고기를 먼저 넣고 고깃기름을 내다가 물과 섞은 쯔유를 1국자 넣어준다.

     

     

     

     

     

    고기를  깔아놓은 상태에서 다듬은 파와 배추, 모둠 버섯, 당면, 남은 고기를 넣고
    물과 섞은 쯔유를 넣어준 후 고기가 익을 때까지 충분히 끓여주면 완성이다.
    *한꺼번에 소스를 다 넣으면 안 된다. 야채에서 채즙이 충분히 우려 나왔을 때 다시 한번
    소스를 넣어주면 더욱 좋다. 간은 기호에 맞게 하는 게 좋다.

     

     

     

     

     

    시식평 : 스키야키의 짝꿍은 날계란이다. 물론 나도 날계란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  

    쯔유는 일반 시중 마트에서 많이 판다. 한 번씩 일본음식이 그리워지면 해먹기도 하는
    스키야키는 사실 겨울메뉴인데 오랜만에 먹어서 맛있다.
    스키야키는 소고기로 하는 요리이다. 하지만 나는 돼지고기를 사용해봤다.
    돼지고기 스키야키도 나쁘지 않다. 냉동실에 오래 있으면 고기도 점차 안 좋아지기 때문에 고기 사용이
    요즘 늘고 있다. 일본 가정식을 맛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요리이다.
    김뽀의 소소한 끼는 오늘도 따뜻하게 대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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