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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미역국일상/맛과멋 2020. 5. 30. 11:35
자취할 때 가장 끓이기 쉬운 국중에 하나이다.
오늘 내가 만든 요리는 국요리 바로 감칠맛 가득 미역국이다.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조갯살조금, 미역 2인분 정도, 마늘 한 스푼, 간장 한 스푼, 액젓 한 스푼, 참기름 한 스푼 반,
소금 조금*1인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숟가락 기준이다.
*두끼 정도 먹을수 있는 분량이다.
마른미역은 물을 넣어 불려두고, 통마늘 3알은 곱게 빻아준다.
미역이 어느 정도 불려졌으면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조갯살을 먼저 넣고 볶은 후
바로 미역을 넣어 같이 한 번 더 볶아준다.
*중 약불에서 볶아준다.볶아진 미역에 마늘 한 스푼을 넣고 다시 한번 골고루 볶아준다.
볶아진 재료에 물을 넣어 준다. 이때는 센 불로 끓이기 시작한다.
한번 팔팔 끓어오르면 거품은 건져내고, 간장과 액젓을 넣어 간을 한 후
중불에서 10분 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이다.
*불을 끄고 먹어 본 후 조금 간이 약하면 기호에 맞게 소금을 첨가하면 된다.
*필자가 쓰는 액젓은 만든 액젓이라서 간이 강하다. 기호에 맞게 조절하면 된다.시식평 : 자취할 때 가장 많이 끓여먹은 국이라서 이제는 눈감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밥 말아서 김치랑 먹으면 최고의 맛이다.
미역국 간을 나는 세게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끓이면 끓일수록 더 진해지니까.
지역이나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나는 해산물을 넣고 끓인다. 소고기 미역국도
물론 좋아한다. 이렇게 아무런 반찬 없이 김치만 있어도 후루룩 먹을 수 있어 간편하고
든든하다. 김뽀의 소소한 끼는 대성공이다.'일상 > 맛과멋'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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