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나의식탁
-
[소소한끼] 닭고기덮밥일상/맛과멋 2020. 6. 21. 10:00
일본음식이 먹고 싶어 만든 요리. 휴게소에서 가장만만하게 잘 사 먹었던 요리가 있다. 오늘 내가 만든 요리는 닭고기 덮밥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닭가슴살, 양파, 파, 계란 1개. 소스 : 간장3스푼,청추1스푼,설탕1스푼, 물소주컵 반 컵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과 소주컵 기준이다. 닭가슴살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대파는 송송 잘라준다. 양파는 반달 모양으로 잘라주며, 계란1개는 풀어준다. 중불로 예열한 펜에 닭가슴살을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준다. 소스 재료인 청주와 간장, 설탕을 넣고 잘 섞어 준비한다. 어느 정도 닭가슴살이 익었을 때 양파를 넣고 익혀준다. 양파가 반정도 익었을 때 만들어 두었던 소스를 넣고 졸여준다. *너무 많이 졸이기보다 국물이 조금 자작한 게 좋다. 국..
-
[소소한끼] 미역국일상/맛과멋 2020. 5. 30. 11:35
자취할 때 가장 끓이기 쉬운 국중에 하나이다. 오늘 내가 만든 요리는 국요리 바로 감칠맛 가득 미역국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조갯살조금, 미역 2인분 정도, 마늘 한 스푼, 간장 한 스푼, 액젓 한 스푼, 참기름 한 스푼 반, 소금 조금 *1인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숟가락 기준이다. *두끼 정도 먹을수 있는 분량이다. 마른미역은 물을 넣어 불려두고, 통마늘 3알은 곱게 빻아준다. 미역이 어느 정도 불려졌으면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조갯살을 먼저 넣고 볶은 후 바로 미역을 넣어 같이 한 번 더 볶아준다. *중 약불에서 볶아준다. 볶아진 미역에 마늘 한 스푼을 넣고 다시 한번 골고루 볶아준다. 볶아진 재료에 물을 넣어 준다. 이때는 센 불로 끓이기 시작한다. 한번 팔팔 끓어오르면 거품은 건져내고..
-
[소소한끼] 비빔만두일상/맛과멋 2020. 4. 30. 12:25
며칠 전 언니와 이야기하면서 분식점 메뉴 이야기가 나오다가 먹고 싶어 진 게 있다. 오늘 내가 만든 메뉴는 언니와 나의 추억의 음식 비빔만두 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양파, 깻잎, 당근, 오이, 부추, 조미김, 만두피. 소스 : 고추장 2스푼, 설탕 반 스푼 조금 넘게, 매실청 1스푼, 식초 1스푼, 참기름 한 스푼.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 *2배 식초를 사용했으므로 양념장 맛은 기호에 맞게 맞추는 게 좋다. 고추장이 담긴 종지에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오이와 당근은 채 썰어 주며, 깻잎은 반으로 접어 꼭지를 자르고 기본 썰기 해준다. 양파는 얇게 반달 모양으로 잘라주며, 부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만두피는 반으로 잘라준다. 물 한 컵을 ..
-
[소소한끼] 분식밥일상/맛과멋 2020. 4. 23. 12:44
추억의 음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뭘까? 나에겐 컵 떡볶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분식 스타일 점심밥이다. *오늘은 특별하게 사이드 메뉴도 있다. 재료는 간단하다. 떡볶이 재료 : 불린 떡, 어묵 두장반, 물 750ml, 삶은 계란, 대파, 시금치 조금, 양파 조금, 청양고추 반개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반, 진간장 1장 스푼반, 다시다 조금, 설탕 한 스푼 반. 주먹밥 재료 : 밥 반공기, 기름 뺀 참치 2스푼, 참기름 반 스푼, 마요네즈 1스푼, 김가루 조금.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 파는 어슷썰기 해주며, 어묵은 먹기 좋게 작게 잘라준다. 양파는 반달 모양으로 잘라주며 고추는 기본 썰기 해준다. 시금치는 반만 잘라준다. *삶은 계란..
-
[소소한끼] 고추장 파스타일상/맛과멋 2020. 4. 22. 12:58
집에 시판용 파스타 소스가 있었는데 이게 언제 다 먹었는지 밑바닥이 보였다. 오늘 손쉽게 시판용 소스 넣고 해 먹으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다. 한식파 는 한식파답게 파스타를 칼칼하게 만들기로 했다. 오늘 내가 만든 메뉴는 고추장 파스타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파스타면 1인분, 양파 2/1, 마늘 3알, 당근 조금, 풋마늘대 조금, 햄 조금, 청양고추 반개 소스 : 고추장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설탕 3/1스푼, 올리고당 1스푼, 케첩 2스푼, 간장 1스푼 반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 *풋마늘대, 당근은 꼭 필요 없으며, 고추장이나 고춧가루가 매우면 청양고추도 필요 없다.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반달 모양으로 잘라주며, 당근은 채 썰어준다.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
-
[소소한끼] 전복죽일상/맛과멋 2020. 4. 19. 12:30
마트에 아주머니들이 요리조리 보고 계시길래 뭐지 하고 나도 얼른가 보니 전복을 엄청 싸게 팔고 있다. 간신히 한팩을 구입 후 가져오자마자 손질 후 보관했다. 일어나니 날씨가 흐리다. 이런 날엔 따뜻한 음식이 꼭 먹고 싶어 진다.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나를 위한 원기보충 전복죽이다. 재료는 아주 간단하다. 재료 : 전복 2마리, 밥 1 공기, 참기름 2스푼, 전복내장 조금, 물 750ml, 소금 *전복이 크면 1마리 사용해도 된다.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 어제 손질한 전복은 내장과 따로 분리시켜 두었다. 전복 입도 모두 잘라준 상태여서 전복만 먹기 좋은 크기로 가로로 잘라준다. 냄비에 불을 중불로 한 후 참기름을 넣고 내장을 넣은 후 으깨어준다. 내장이 으깨어지면 전복을 넣..
-
[소소한끼] 파프리카 밥일상/맛과멋 2020. 4. 17. 13:35
마트에서 파프리카가 싸다고 2개를 집어온 것이 문제였다. 하나에 900원대 파격적인 가격에 눈이가서 사 왔는데 딱히 해 먹을 게 없었고 샐러드와 겨우 계란후라이 받침으로 사용해서 먹었다. 그런데도 큰거 하나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준비한 파프리카 소비하는 요리 오늘 내가 만든요리는 치즈 가득파프리카 밥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빨간 파프리카 1개, 먹다 남은 노란 파프리카 조금, 양파 조금, 버섯 조금, 청양고추 1개, 대파 3/1, 굴소스 1스푼, 간장 반 스푼 조금 넘게, 피자치즈 *계량은 큰 숟가락 계량이며, 1인가구 레시피이다.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은 후 꼭지 부분 2~3센티 정도 자른 후 안에 남은 속에 씨는 숟가락으로 긁어서 파준다. 대파는 기본 썰기 해주며, 남은 파프리카와, ..
-
[소소한끼] 굴 칼국수일상/맛과멋 2020. 4. 16. 12:29
역시 일주일 동안 밥만 먹는 건 나에게 조금은 힘든 것 같다. 오늘은 같이 먹어주는 언니가 있어 2인분의 양으로 면요리를 선택했다. 오늘의 음식은 바다향가득한 굴 칼국수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칼국수 면 2인분, 양파 반개, 당근 조금, 쪽파, 청양고추 1개, 굴 크게 한 줌 반, 다진 마늘 3/1스푼 멸치육수 700ml, 생수 350ml, 간장 1스푼 반, 액젓 반 스푼, 후추 톡톡 *2인분 기준의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집마다 육수의 진하기가 틀리기에 나는 생수와 같이 섞어 쓴다. *칼국수 면은 국물을 빨리 흡수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국물 양을 늘려주는 게 좋다. 당근은 채 썰어주고 쪽파는 당근 크기만큼 등분해서 썰어준다. 양파는 반달 모양으로 잘라준다. 청양고추는 기본 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