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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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생선까스일상/맛과멋 2020. 6. 11. 10:35
마트에 대구살만 따로 된 제품이 세일을 하길래 샀다. 요즘 생선 안 먹은지도 오래된 거 같다. 오랜만에 불 앞에 서는날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부드럽고 고소함이 가득한 생선까스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대구살, 소금, 밀가루, 계란 1개 푼 물, 빵가루. 타르타르소스 : 마요네즈 4스푼, 양파 조금, 오이 조금, 청양고추 반개, 삶은 달걀 1개, 꿀 3/1스푼, 소금 한 꼬집.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생선은 냉동되어있으면 해동후 앞뒤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준다. 간이 될 동안 양파, 오이,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주며, 삶은 계란은 껍질을 제거 후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한다. 흰자는 잘게 잘라주며 노른자는 포크로 으깨어준다. 마요네즈에 양파, 오이, 청양고추, 삶은 계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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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열무 닭국수일상/맛과멋 2020. 6. 10. 10:22
엄마의 물김치를 새로 받았다. 이거 하나면 나는 무적이 되는 거 같다. 여름 하면 입맛 없을 때 가장 많이 먹는 김치 열무김치. 오늘 내가 만든음식은 열무 닭국수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닭가슴살, 국수 소면, 열무물김치, 참기름 1스푼, 소금 한 꼬집. *1인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닭가슴살은 끓는 물에 20분간 삶아준다. *냉동일 경우 20분간 삶았을 때 속까지 잘 익었다. 안이 익었는지 모를 경우 가위로 잘라 안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익은 닭가슴살은 한 김식 혀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준 후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해준다. *닭가슴살 속은 한 김식 혀도 뜨거울 수 있으니 주의하자. 물이 끓으면 국수를 넣고 삶아주며 국수물이 넘치려고 할 때 찬물을 부어가며 삶아준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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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오이군함초밥일상/맛과멋 2020. 6. 9. 10:24
요즘 날씨가 그야말로 찜통이다. 후덥지근한 요즘 입맛 없을 땐 새콤하고 가볍게 먹을수 있는 핑거푸드를 만들어보았다.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오이군함초밥 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오이 1개, 밥 1 공기, 오리 슬라이스 단촛물 : 식초 1스푼 반, 설탕 3/1스푼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작은 전자레인지 용기에 식초와 설탕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20초 정도 돌려준다. *설탕이 잘 녹지 않으면 이렇게 한다. *전자레인지에 녹일 경우, 하고 난 후 꼭 탈취 버튼을 눌러줘야 식초 냄새가 사라진다. 기름을 붓지 않고 중불로 예열한 펜에 오리 슬라이스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밥에 레인지에 돌린 단촛물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오이는 껍질을 벗긴 후 필러로 한쪽면만 깎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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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마파두부일상/맛과멋 2020. 6. 8. 10:21
아침 시장에 파는 손두부가 참 싸다.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단단하고 크고 맛은 두말해야 잔소리. 고소함이 가득할거 같다. 제일 큰 거보다 조금 작은 1500원짜리 두부를 사고 집으로 돌아가 만들 음식을 정해 본다.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마파두부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두부 3/1, 다짐육 한 줌, 양파 조금, 생강 조금, 마늘 3/1스푼, 대파, 두반장 2스푼 반, 고춧가루 1스푼 반, 전분가루 반 스푼, 설탕 3/1스푼.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대파는 기본 썰기 해주며 양파와 생강은 다져준다. 두부는 작은 사각 크기로 잘라준다. 중불로 예열한 펜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와 마늘을 넣어 파 마늘 기름을 내준다. 향이 어느 정도 올라올 때 다짐육을 넣고 같이 볶아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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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김치전 감자전일상/맛과멋 2020. 6. 7. 10:31
감자가 싹이 날 거 같아 얼른 먹어야겠다. 감자채 볶음을 하려다가 양이 많이없어 급 변경하였다.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김치전 감자전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깎은 작은 감자 2개, 김치 조금, 부침가루 6스푼, 소금, 후추. 초간장 : 간장두스푼, 식초 3/1스푼, 설탕 3/1스푼, 청양고추 반개. 감자는 채썰어서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준다. 청양고추는 기본썰기하여 간장과 식초, 설탕을 같이 넣어 잘 섞어준다. 김치는 잘게 썰어 부침가루3스푼과 물을 조금 부어 골고루 섞어준다. 물에 담군 감자채를 채반에 건진 후 물을 빼준후 후추 톡톡 소금을 넣고 잘 섞어준다. 간이 된 감자채에 부침가루 세스푼을 넣고 잘 섞어준다. 중불로 예열한 펜에 기름을 넣고 숟가락으로 김치전, 젓가락으로 감자채를 올려 앞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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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단무지 주먹밥일상/맛과멋 2020. 6. 6. 10:27
집에 단무지가 많이 남았다. 단무지는 유통기한이 길지만 그래도 단무지로 뭔가 맛있는 한 끼 가볍게 먹을 수 없을까 하여 만들어본 요리. 오늘 내가 만든 요리는 단무지를 활용한 단무지 주먹밥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밥 1 공기, 단무지, 부추 조금, 게맛살, 김가루, 소금 조금, 간장 반 스푼, 참기름 한 스푼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밥을 잊어버리고 사진을 찍었다. 밥은 꼭 필요하다. 단무지와 게맛살은 잘게 썰어준다. 부추는 기본 썰기로 쫑쫑썰어준다. *단무지는 물기를 꽉 짜서 뺀 후 잘게 썰어준다. 중 약불로 예열한 펜에 기름 조금 붓고 게맛살과 간장 반 스푼을 넣어 볶아준다. *재료는 잘게 썰면 썰수록 좋다. 필자는 귀찮아서 듬성듬성 잘랐다. 볼에 밥을 넣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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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오코노미야키일상/맛과멋 2020. 6. 5. 10:15
양배추가 싸서 사놓았는데 양배추쌈 해 먹고 나니 아직도 이렇게나 많이 남았다. 양배추 요리 뭐가 있을까 하다가 생각난 나의 추억의 음식. 오늘 내가 만든 요리는 양배추 빈대떡 오코노미야키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양배추, 고기 조금, 부침가루 1컵, 물 1컵, 계란 1개, 민물새우가루 조금 소스: 돈가스 소스 3스푼, 굴소스 1스푼. *1인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부침가루, 물은 종이컵 기준, 그외에는 큰 숟가락 기준이다. 양배추는 채썰기 해주며 볼에 부침가루, 물, 민물새우가루, 계란을 넣고 잘 섞어준다. 돈가스 소스와 굴소스는 잘 섞어 준비해 둔다. 썬 양배추를 반죽에 넣어 골고루 섞어준다. 이때 반죽 물보다 양배추가 더 많은 게 좋다. 중불로 예열한 펜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양배추와 섞은 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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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은이버섯 낙지솥밥일상/맛과멋 2020. 6. 4. 10:35
오늘은 건강한 맛이 가득한 음식을 만들어보았다. 조금 신기하게 생겼지만 식감이 독특한 재료이다.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은이버섯 낙지솥밥 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씻은 쌀 1컵, 다시물 2컵 조금, 낙지 1마리, 은이버섯반개, 머쉬마루 버섯 조금, 양념장 : 간장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반, 참기름 1스푼, 참깨 1스푼, 매실진액 반 스푼, 마늘 3/1스푼, 청양고추 반개, 부추 조금. *1인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오늘은 뚝배기 밥을 할 예정이다. 부추는 잘게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다져서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준다. 손질 낙지와 머쉬마루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며, 은이버섯은 물에 담가 불려준다. * 머쉬마루 버섯 색깔이 저렇게 변한 이유는 냉동실에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