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소소한끼] 오이군함초밥
    일상/맛과멋 2020. 6. 9. 10:24

    요즘 날씨가 그야말로 찜통이다. 후덥지근한 요즘 입맛 없을 땐 새콤하고
    가볍게 먹을수 있는 핑거푸드를 만들어보았다.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오이군함초밥 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오이 1개, 밥 1 공기, 오리 슬라이스
    단촛물 : 식초 1스푼 반, 설탕 3/1스푼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작은 전자레인지 용기에 식초와 설탕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20초 정도 돌려준다.
    *설탕이 잘 녹지 않으면 이렇게 한다.
    *전자레인지에 녹일 경우, 하고 난 후 꼭 탈취 버튼을 눌러줘야 식초 냄새가 사라진다.

     

     

     

     

     

    기름을 붓지 않고 중불로 예열한 펜에 오리 슬라이스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밥에 레인지에 돌린 단촛물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오이는 껍질을 벗긴 후 필러로 한쪽면만 깎아주고 구워진 오리 슬라이스는 잘게
    썰어준다.

     

     

     

     

     

    오이에 밥을 한 숟가락 올린 후 돌돌 말아준다.

     

     

     

     

     

    예쁘게 말아진 오이와 밥 위에 잘게 자른 오리 슬라이스를 올려주면 완성이다.

     

     

     

     

     

    시식평 : 오이의 수분과 단촛물 밥이 참 잘 어울린다.
    쉽게 만들 수 있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오이군함초밥은 사실 어떤 토핑을 올려도 상관없다.
    집에 오리 슬라이스가 남아있어서 이용했는데 역시 옳았다. 참치와 마요네즈를 섞어도
    맛있을 거 같으며, 든든한 점심밥은 아니지만 밥 한 공기 먹고 힘내기 위해서 만든
    음식인데 간단해서 자주 해 먹을 거 같다.
    더운 여름날 불 앞에 오래 서있기 싫을 때 가볍게 해 먹기 좋은 음식으로 추천하고 싶다.
    오늘 김뽀의 소소한 끼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 인해 대 성공이다. 

    '일상 > 맛과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소한끼] 생선까스  (89) 2020.06.11
    [소소한끼] 열무 닭국수  (112) 2020.06.10
    [소소한끼] 마파두부  (96) 2020.06.08
    [소소한끼] 김치전 감자전  (87) 2020.06.07
    [소소한끼] 단무지 주먹밥  (85) 2020.06.06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