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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끼]오챠즈케
    일상/맛과멋 2020. 7. 3. 15:13

    더울 때 물 말아먹는 밥은 누구나 알 것이다. 
    입맛 없을 때 젓갈과 먹어도 맛있고 간이 되어있는 찻물이라면 밥 한 그릇 말아서
    뚝딱 일 것이다. 
    오늘 내가 만든요리는 후루룩 먹을 수 있는 오챠즈케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대구살, 밥1공기, 쯔유 3스푼, 물 2컵, 녹차 티백, 대파, 김조 금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과 종이컵 기준이다. 

     

     

     

     

    쯔유와 물을 섞은후 냄비에 넣고 팔팔 끓여준다. 

     

     

     

     

     

    끓어오르면 녹차 티백을 넣고 조금 끓여주다가 불을 끈다. 

     

     

     

     

     

    대구살은 후추와 소금을 넣고 밑간을 해준다 .

     

     

     

     

     

    밑간 된 대구살은 오일 스프레이나 식용유를 발라준 후 에어프라이어 180도 15분
    설정으로 구워준다. 

     

     

     

     

    대파는 송송썰어주고 김도 잘게 잘라준다. 

     

     

     

     

    오목한 그릇에 밥을 담고 밥 위에 익은 대구살과 대파, 김을 올린 후 
    끓여놓고 한김식힌 다시 쯔유 물을 부어주면 완성이다. 

     

     

     

     

    시식평 : 오늘도 에어프라이어로 정말 간단한 오챠즈케를 만들어보았다. 
    보리굴비에 찻물을 밥에 넣어 먹은 적이 있는데 정말 여름에 후루룩 하며 먹을 수 
    있는 맛이였다. 일본에서도 오챠즈케라는 게 있다. 
    찻물에 밥을 말아 위에 생선이나 절임류를 올려 후루룩 먹을 수 있는 요리인데 정말 
    쉽게 만들수 있고 입맛 없을 때 먹으면 너무 좋다. 생선 냄새 없이 굽는 방법으로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했는데 정말 20분도 안걸린 자취 한 그릇이 완성되었다. 
    한 그릇 요리는 참 편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더운 여름날 입맛 없을 때
    일본 가정식인 오챠즈케 한 그릇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길 기원한다. 

     


    *컴퓨터 문제로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제부터 컴터가 말썽이어서 오늘 드디어 다시 고치게 되었어요! 이웃님들 소식
    하루 안 봤는데 너무 궁금합니다 ㅎㅎ 천천히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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