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끼] 샐러드 브런치

어제는 기름진 음식으로 특식을 먹었다. 역시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나면 
든든함은 오래 가지만 건강은 좋지 않을 것 같다.
오늘은 비타민 가득한 건강식을 만들어 보았다. 비타민 가득한 샐러드 브런치가
오늘의 메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상추, 토마토, 파프리카 조금, 참외, 오렌지, 딸기, 바나나, 계란, 우유 1컵
샐러드 소스 : 시중에 파는 양파절임 소스 1스푼 , 깨소금 1스푼
*계량은 큰 숟가락이며, 소주컵 계량이다.
*1인 가구 레시피이다. 

*집에 있는 과일이면 모두 가능하다. 

 

 

 

 

 

먼저 상추는 뿌리가 있으면 제거해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토마토는 8등분으로 한입 크기로 잘라준다.
파프리카는 꼭지를 따고 안에 씨를 제거해준 다음 모양 그대로 기본 썰기로 1개 잘라준다.
꼭지 부위의 지저분하게 잘라진 부위는 잘게 잘라준다.
바나나는 기본 썰기로 잘게 잘라준다음 딸기와 우유 한 컵을 넣고 믹서기에 돌려준다.

 

 

 

 

 

기름에 펜을 두르고 약불로 예열한 다음 파프리카 기본 썰기 해준걸 넣은 다음
안에 계란을 예쁘게 넣어서 소금과 후추를 한 꼬집 넣어준 후  반숙으로 익혀준다.
*뒤집지 않고 굽기 때문에 약불에서 은근하게 구워준다.

 

 

 

 

 

작은 종지에 시중에 파는 양파절임 소스와 깨소금을 넣어 섞어준다.

 

 

 

 

 

그릇에 상추 토마토 파프리카 잘게 자른 것을 넣어준 후 종지에 있는 소스를
골고루 뿌려준다.
*사진에는 없지만 참외는 껍질을 벗기고 기본 썰기 해주며, 오렌지도 껍질을 까준다.

 

 

 

 

 

시식평: 솔직히 밥이나 면 종류의 탄수화물이 없어서 배가 안 부를 줄 알았다.
그런데 다 먹고 나니 든든함이 가득했다. 정말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사실 좋기도 했다. 
야채를 늘 먹지만 이렇게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달걀 반숙까지 단백질까지 채우니 더없이 영양 가득한 즐거운 브런치가 되었다.
오늘의 소소한 나의 식탁, 소소한 끼는 건강식으로 성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