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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끼] 오므라이스
    일상/맛과멋 2020. 4. 7. 12:20

    오늘 점심은 자기 전에 미리 정해둔 음식이 있다.
    자기 전에 음식 사진을 보면 이렇게 먹고 싶은 음식 된다는 건 모두 알 것이다.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바로 초간단 집밥 표 오므라이스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밥 한 공기, 계란 2개, 햄 조금, 당근 조금, 양파 조금, 버섯 조금, 청양고추 반개, 대파 3/1  
             간장 1스푼, 케첩 1스푼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1인 가구 레시피다.
    *집에 있는 모든 야채 가능하며 꼭 적혀있는 야채가 없어도 된다.

     

     

     

     

     

    계란 2개는 곱게 풀어주고 햄, 당근, 양파, 버섯,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준다.
    대파는 기본 썰기 해준다.
    *냉동대파일 경우 썰어 둔 후 흐물 해 지기 전에 다시 냉동실에 넣어두고 볶을 때 다시 꺼낸다.

     

     

     

     

     

    중 약불로 예열한 팬에 기름을 골고루 두르고 계란물을 부어준다.
    계란물이 얇고 넓게 퍼질 수 있도록 프라이팬을 돌려가며 얇게 될 수 있도록 해준다.
    계란이 다 익은 것 같으면 접시에 조심히 옮겨 담아 한 김 식혀놓는다.
    *계란물이 얇아져서 익어가면 불은 약불로 낮추고 약불에서 뒤집지 않은 상태에서
    익을 수 있도록 해준다.
    *프라이팬이 집마다 크기가 틀리수 있다. 작은후라이판보다 조금 큰 후라이펜이 좋다.

     

     

     

     

     

    프라이팬을 한번 키친타월로 깨끗이 닦은 후 기름을 두르고 중불로 예열한 펜에
    먼저 파를 넣고 파 기름을 내준다.

     

     

     

     

     

    파가 노릇노릇 익어 갈 때쯤 다져놓은 재료들을 넣고 골고루 볶아준다.

     

     

     

     

     

    골고루 볶아졌을 때 밥을 먼저 넣고 재료들과 잘 섞이게 볶아준 후
    간장과 케첩을 넣고 한 번 더 볶아준다.
    *사진에는 밥과 간장, 케첩이 같이 나와있지만 꼭 밥을 먼저 볶은 후
    간장과 케첩을 넣도록 한다.

     

     

     

     

     

    접시에 한 김 식힌 동그란 계란 가운데 부분에 볶은밥을 조심히 올려
    위생장갑을 끼고 모양을 길고 동그랗게 잡아준 후 찢어지지 않게 조심히 말아준다.
    *밥이 금방 볶아져서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한다.

     

     

     

     

     

    시식평: 나는 전문적으로 요리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이렇게 조금은 이상한 방식으로
    오므라이스를 한다.
    조금은 특이한 내 오므라이스 방식은 모양이 꼭 두꺼운 계란말이 같지만 그래도 맛있다.
    역시 가공 조미료 케첩과 간장 하나만 있으니 맛은 보장되어있는 맛이어서 누구나 아는맛이다.

    굴소스가 집에 있으신 분들 간장 대신 굴소스를 사용하면 더 풍부한 맛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집에 있는 채소들과 계란만 있으면 초간단 집밥 표 오므라이스 완성할 수 있으니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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