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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카페] 딸기젤리 만들기
    일상/맛과멋 2020. 3. 3. 18:08

    홈카페 도전!

    시장에 파는 딸기를 저렴하게 구입했다.
    한 소쿠리 가득 담긴 딸기는 알은 작지만

    꽤 달고 봄을 담고 있는 맛이었다.
    식후 딸기만 먹으며 지내다 보니 조금씩 물리기 시작했다.
    색다르게 먹을 방법이 없을까 하여 도전하게 홈카페 딸기 젤리 만들기.

     

     

     

     

     

     

     

    재료는 매우 간단하다.
    딸기,설탕2스푼,판젤라틴 or 젤라틴가루
    *재료는 한컵만들기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으로 함.

     

     

    먼저 그릇에 찬물을 붓고 판젤라틴 하나를 물에 불린다.
    그런 다음 종이컵 한 컵 분량의 물을 냄비에 붓고

    준비해둔 설탕을 같이 부어 끓인다.
    설탕을 녹인물이 끓을 때 설탕이 고루 잘 녹았는지 봐주고 불을 끈 후
    불린 판 젤라틴을 넣고 골고루 저어준다

    *이때 불린 젤라틴은 찬물에서 꺼낼 때 물기를 꼭 짜주는 게 좋다.

     

     

    유리컵에 딸기를 넣었다. 딸기는 투명 유리컵이 제일 이쁠 거 같아서.
    그리고 컵에 비해 딸기가 너무 커서 나는 반으로 잘라 넣었다.
    개인의 취향이므로 원하시는 분은 통으로 넣어도 된다.

    딸기를 넣은 컵에 아까 젤라틴을 넣은 물을 부어준다.
    랩으로 잘 밀봉한 후 한 김 시켜 냉장고에 넣어둔다.
    젤라틴이 굳는시간은 4~5시간이라 하는 사람도 있으며
    6~8시간이라는 사람도 있다.

    나는 시간을 재고 있진 않지만 굳은 모양이 되면 완성이다.

     

     

    드디어 완성! 탱글탱글한 딸기 젤리와 시판용 생크림을 곁들이면
    홈카페 디저트가 뚝딱이다.

     

     

     

    시식평: 단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설탕을 두 스푼으로 잡았지만

    많이 달지 않다.

    오히려 딸기향이 더욱 크게 느껴져 나는 좋았다.

    단맛을 좋아하면 설탕을 더 추가하시면 된다.

     

     

    *젤라틴은 대형마트에 다 팔며 하나 사두면 생각보다 두고두고 사용하게 된다.
     홈카페 디저트 하나로 오늘 하루에도 즐거움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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