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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닝 루틴 :)일상/맛과멋 2020. 3. 4. 09:55
오늘이 있으면 내일이 있듯이 아침은 꼭 우리 곁에 늘 있다.
시작이 중요하듯 기분 좋은 하루를 위해 모두의 모닝 루틴이 있을 것이다.
오늘은 내 모닝 루틴을 소개해보려 한다나의 모닝 루틴은 일어난 후 차를 마시는 거다.
여러 가지의 차 종류를 사고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골라 마신다.
내가 가지고 있는 차 종류는 지금 총 여섯 가지이다.
왼쪽부터 국화차, 핸드드립 스페셜 블랜디 , 핸드드립 모카 블랜디, 도라지 생강차,
얼그레이 홍차, 계피가 있다.오늘의 나의 선택은 싱그러움을 더하고 싶어 국화차를 선택했다.
침출차의 한 종류로 여과지에 마른 국화가 들어있다.
포장재질을 보니 여과지와 내면의 재질이 틀리게 되어있어 안전하게
마실수 있을 것 같다.
입으로 들어오는 것이기에 이런 부분은 조금 신중히 보는 편이다.컵에 국화차 1개의 티백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었더니 일분도 되지 않아
메마른 국화가 살아난 듯 꽃잎이 둥둥 컵 위에 떠있다.
색도 국화 색으로 변하며 향도 향긋한 국화꽃향이 퍼진다.아침상을 급하게 차려본다.
나의 아침은 밥이 아니다. 늘 차와 과일이다.
오늘은 딸기와 토마토를 준비했다.
저 검정색과일은 바로 푸룬이다. 푸룬과 따뜻한 차는 환상궁합이다.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어 아침에 제격이다.과일과 따뜻한 차 한잔만으로 이렇게 나는 내 행복을 만든다.
위에도 부담없고 차분한 아침을 즐길 수 있어 추천해드리고 싶다.*여담이지만 오늘의 컵 선정은 잘못되었다.
사실 손잡이달린 투명 컵이 없어 일반 유리컵을 사용하여 시간이 지난 뒤에
마실 수 있었다 :) 그래도 기분 좋은 아침은 변하지 않으니 그걸로 된 거다'일상 > 맛과멋'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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