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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일상/하루일기 2020. 3. 2. 20:20

    상황이 많이 심각해졌다.
    자가 격리된 환자분들도 사망하고.. 다니는 학원도 2주째 휴강에 들어갔다.
    바이러스의 속도가 이다지도 빠르다니..
    아시아 전역으로 빠르게 퍼지기 시작한 후 한 달이 지나고 비행기로 12시간 이상
    걸리는 나라까지 코로나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호주,아일랜드,이탈리아.
    생소한 국가이며 아시아와 거리가 먼 나라들까지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하며
    우려하는 사태가 하나하나씩 사실이 되어 갔다.
    미국의 경우 5개국에서 온 주립대와 사립대의 교환학생 300명을 돌려보내고
    5개국으로 간 학생과 교직원을 불러들여서 14일간 격리가 들어간다는
    보도 내용도 있었다.
    또한 풍자하는 프로그램에 다른 나라를 풍자하는 방송도 보도되었다.
    아시아의 경우 다른 국가들에 비해 확진자 수가 지금은 많이 늘어
    심각단계에 이르렀으며 국가 간 입국 제한을 하는 거 같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대한민국 국민이 일본에 입국시

    2주간 지정 대피장소에 격리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비말 감염으로 인해 이제는 사람 자체가 바이러스가 되어버린 상황이다.
    '나라가 어려워진다.'라는 말이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더욱 와 닿게 되었다.
    국가 간의 목소리는 높여져 가고 이 어려운 시기에

    틈을 노려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 자신이 코로나 확진자여서 다른 이에게

    피해를 안 주려 사람이 없는 곳으로다니는 사람(완치 판정),

    세계 제약사들의 코로나 완치를 위한 노력,
    많은 것들이 공존하고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지금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인지하며 도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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