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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끼] 간단하면서도 맛보장! 꽈리고추 삼겹 덮밥
    일상/맛과멋 2020. 7. 13. 11:03

    꽈리고추가 시장에 싸게 팔길래 실해서 한 봉지 샀다. 찜도 해 먹고 요리에도 넣었는데
    한가득이다. 꽈리고추를 이용해서 오늘은 다른 요리를 해야 한다.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간단하면서도 맛보장 꽈리고추 삼겹덮밥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꽈리고추, 삼겹살 한 줌, 양파.
    양념장 : 간장 2스푼 반, 청주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설탕 3/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추 톡톡.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꽈리고추는 길면 반으로 잘라주며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반달 썰기 해준다.

     

     

     

     

     

    양념장 재료인 간장, 청주, 올리고당,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후추를 넣고 잘 섞어준다.

     

     

     

     

     

    중불로 예열한 펜에 고기를 넣고 구워준다.

     

     

     

     

     

    노릇노릇 앞뒤로 어느 정도 익었을 때 꽈리고추와 양파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넣고
    졸여준다. 이때 불은 중 약불로 해서 졸여준다.
    꽈리고추가 어느 정도 양념장이 머금고 들어가고 익었을 때 불을 끄면 완성이다.

     

     

     

     

     

    시식평 : 밥을 담고 그 옆에 꽈리고추 덮밥을 담았다.

    꽈리고추 향이 솔솔 올라오면서 양념된 고기 냄새가 식욕을 자극한다.
    먼저 고기와 꽈리고추를 같이 먹어보니 고기의 풍미도 있지만 꽈리고추의 채집과 양념장이
    베어 들어 좋았다. 너무 오래 익히지 않아 아삭아삭함도 조금 남아있어 식감 또한 좋다.
    밥과 함께 먹으니 밥이 금방 사라진다.

    이 메뉴는 꽈리고추가 듬뿍 들어가 따로 쌈 채소가 필요 없다.

    제철 채소와 함께하는 식탁은 늘 풍요롭다. 초간단하게 영양도 듬뿍 들어간 한 그릇
    음식을 원하시면 꽈리고추 삼겹 덮밥을 강추한다. 김뽀의 소소한 끼 월요일 메뉴 대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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