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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끼]샌드위치 네모김밥
    일상/맛과멋 2020. 7. 12. 11:13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편이다. 거기서 만난 특이한 김밥.
    속재료도 다양하게 들어가고 일반적으로 젓가락으로 먹는 김밥이 아니라서
    신선하다. 냉장고 재료를 보니 조금 따라 할 수 있을 거 같다.
    오늘 내가 만든 메뉴는 샌드위치 네모김밥 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밥 1 공기, 김 1장, 어묵 2장, 청양고추 1개, 계란 2개, 참기름 1스푼, 간장 반 스푼,
            고추장 반 스푼, 물엿 반 스푼, 맛술 3/1스푼, 소금, 후추 톡톡.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밥은 큰 그릇에 담은 후 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밑간을 해준다.

     

     

     

     

     

    어묵은 채썰기 해주며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준다.

     

     

     

     

     

    고추장, 물엿, 맛술을 넣고 다진 청양고추를 넣은 후 잘 비벼준다.

     

     

     

     

     

    중불로 예열한 펜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 2개를 완숙 프라이 해준다.

     

     

     

     

     

    프라이가 끝난 펜에 채 썬 어묵을 넣고 간장과 후추를 넣은 후 잘 볶아 준다.

     

     

     

     

     

    김발 위에 김을 깔고 밥을 넓게 펴 준다.

     

     

     

     

     

    만들어놓은 청양고추장을 적당히 펴 발라 준다.

     

     

     

     

     

    청양고추장 위에 볶은 채 썬어묵을 골고루 올려 준다.

     

     

     

     

     

    채썬 어묵 위에 계란 프라이 2개를 나란히 놓아준다.

     

     

     

     

     

    재료가 쏟아지지 않게 반으로 접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반 잘라주면 완성이다.

     

     

     

     

     

    시식평 : 반으로 자른 후 종이 포일로 한번 감싸주며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조금 있지만
    매콤 짭조름 담백한 맛이 모두 담겨 있다. 김밥의 가장 궁긍적인맛, 모든 음식을 싸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담겨있고, 김밥을 잘 못싸는 나에게 반만 접으면 되면 아주 편리한 간단 김밥,
    샌드위치 김밥이다. 골목식당 메뉴를 보니 돈가스나 햄치즈 등을 넣어도 너무 좋을 거 같다.
    저렇게 반으로 자르니 두 개가 나왔는데 하나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르다.
    가볍게 먹을 수도 있고 든든히 먹을수 있다. 골목식당 맛을 따라갈 수는 없지만 조금
    모양을 따라 해 보았다. 주말을 맞이한 김뽀의 소소한 끼 샌드위치 네모 김밥 하나로  
    든든함이 채워져 대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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