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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끼] 고기감자조림
    일상/맛과멋 2020. 6. 27. 10:00

    얼마 전 장 보러 갈 때 산 돼지고기 안심, 고기가 너무 좋아 보여서 300그램만 샀다.
    집에 삶아먹고 남은 감자도 있어서 요리는 쉽게 정해졌다.
    오늘 내가 만든 요리는 고기감자조림 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감자 2개, 돼지고기 안심, 파, 양파, 다시 간장 2스푼, 양조 간 2스푼 반, 물종이컵 2컵,
              설탕 1스푼, 청주 2스푼, 참기름 1스푼
    *1인 가구 기준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과 종이컵 기준이다.

     

     

     

     

     

    감자는 필러로 껍질을 깎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며 안심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양파는 반달 모양 기본 썰기 해주며 파는 어슷썰기 해준다.

     

     

     

     

     

    냄비에 참기름을 붓고 돼지고기를 살짝 익혀준다. 불은 중강 불로 해준다.

     

     

     

     

     

    고기가 조금씩 익기 시작하면 감자를 넣고 섞어준다.

     

     

     

     

     

    물 2컵을 부은 후 센 불에서 끓여준다.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간장, 다시 간장, 청주, 설탕을 넣고 중불에서 10분~15분 정도
    익혀준다.

     

     

     

     

     

    10분~15분이 지난 뒤 국물이 자작하게 있을 때 양파와 파를 넣어 5분 정도 더
    익혀주면 완성이다.
    *국물이 짜면 물을 조금 더 붓고 더 졸여주면 된다.

     

     

     

     

     

    시식평 : 일본에서 정말 많이 해먹은 일본 가정식 요리 중 하나인 고기 감자조림
    일본어로는 니쿠쟈가라는 단어이다. 일본의 국민반찬 중 하나인데 사실 누구나 아는 맛이기에
    밥과 참 잘 어울리는 스테디셀러 반찬이다.
    감자가 포슬포슬 잘 익어 졸여진 양념과 함께 먹으니 꿀맛이다.
    안심으로는 처음 해봤는데 질길 줄 알고 내심 걱정한 내가 바보 같다.
    부드럽고 고기 사이사이 국물이 들어가 씹으면 졸여진 국물이 입안에 퍼져 맛있다.
    간단하면서도 좋은 반찬, 자꾸만 손이 가는 반찬 하나 덕분에 오늘 김뽀의 소소한 끼도 이렇게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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