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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끼] 가지피자
    일상/맛과멋 2020. 6. 25. 10:00

    비가 주룩주룩 오는 장마다.
    몸도 찌뿌둥하고 뭔가 색다른 맛이 없을까 하고 냉장고를 보니 야채칸에
    가지가 있다. 토마토 파스타 소스도 유통기한이 다되어 가고 고소한 무언가가 먹고 싶다.
    오늘 내가 만든 요리는 가지피자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가지 1개, 다짐육 조금, 양파, 버섯, 청주 3스푼, 토마토소스, 피자치즈, 소금, 후추 톡톡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다짐육에 청주와 소금, 후추를 넣고 잘 섞어 10분간 재워둔다.

     

     

     

     

     

    가지는 다 자르지 않고 4등분으로 칼집을 내주고 양파와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등분한 가지 사이사이에 소금을 뿌려준다

     

     

     

     

     

    가지의 하얀 부분에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골고루 발라 준다.

     

     

     

     

     

    재워둔 고기를 잘 올려준다.
    *힘을 너무 세게 하여 속을 채우려고 가지를 옆으로 벌리면 찢어질 수가 있다.

     

     

     

     

     

    고기를 깔고 난 뒤 양파와 버섯을 올려준다.

     

     

     

     

     

    오븐용기에 종이 포일을 깔고 피자 치즈를 올려준다.

     

     

     

     

     

    오븐 180도에 10분 세팅으로 맞춘 후 넣어주면 완성이다.

     

     

     

     

     

    시식평 : 정말 간단하고 건강한 피자이다. 가지가 돼지고기와도 잘 어울리고
    토마토소스와도 잘 어울린다. 도후가 아니어서 맛없을 거 같다고 생각한 내가
    착각한 거 같다. 오븐에 구운 가지는 촉촉하고 쫄깃함이 있어 빵보다 훨씬
    맛있다. 그리고 촉촉함이 있어 좋았다. 피자치즈의 고소함이 가득 녹아내려
    양파와 버섯이랑도 잘 어울린다. 반죽하기 싫은 날 가지피자로 간단하게 만들어먹었는데
    배부른 한 끼가 되었다. 비 오는 날 색다른 요리가 먹고 싶을 때 추천한다.
    김뽀의 소소한 끼는  가지피자로 인해 건강하고 즐거운 요리가 되어 대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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