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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끼] 열무 닭국수
    일상/맛과멋 2020. 6. 10. 10:22

    엄마의 물김치를 새로 받았다. 이거 하나면 나는 무적이 되는 거 같다.
    여름 하면 입맛 없을 때 가장 많이 먹는 김치 열무김치.
    오늘 내가 만든음식은 열무 닭국수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닭가슴살, 국수 소면, 열무물김치, 참기름 1스푼, 소금 한 꼬집.

    *1인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닭가슴살은 끓는 물에 20분간 삶아준다.
    *냉동일 경우 20분간 삶았을 때 속까지 잘 익었다.
    안이 익었는지 모를 경우 가위로 잘라 안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익은 닭가슴살은 한 김식 혀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준 후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해준다.
    *닭가슴살 속은 한 김식 혀도 뜨거울 수 있으니 주의하자.

     

     

     

     

     

    물이 끓으면 국수를 넣고 삶아주며 국수물이 넘치려고 할 때 찬물을 부어가며
    삶아준다.

     

     

     

     

     

    다 삶아진 국수는 손으로 비벼 잘 씻어주며 헹구어 준후 채반에 받쳐준다.

     

     

     

     

     

    국수를 그릇에 옮긴 후 열무물김치를 부어준 후 닭가슴살 양념해놓은걸 올려주면
    완성이다.

     

     

     

     

     

    시식평 : 엄마 덕분에 이렇게 간단하고 맛있는 국수 한 그릇을 먹게 되었다.
    집에 닭가슴살이 있어 고명으로 올렸는데 든든함을 한몫했다. 

    간을 해둔 닭이라서 그런지 많이 퍽퍽하지 않고 참기름의 고소함도 좋다.

    어제 시골 가서 땀을 많이 흘려 그런지 기력이 또 떨어진다.
    닭 대신 닭가슴살을 올려 먹었는데 자취 집밥 국수로 든든함이 손색없다.
    김뽀의 소소한 끼는 엄마의 물김치 덕분에 오늘 하루도 맛있고 간단하게 후루룩 할 수 있는
    식사가 완성되어 대 성공이다.
    열무물김치 있으신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다. 

    *시판용 냉면육수와 섞어서 사용하시면 더욱 감칠맛 나는 열무국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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