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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카페] 커피 젤리
    일상/맛과멋 2020. 4. 21. 12:39

    오랜만에 홈카페 메뉴를 선정했다. 요즘 달고나 커피가 유행이지만, 나는 유행을
    따라가지 않았다. 

    내가 만든 오늘의 홈카페 메뉴는 바로 커피 젤리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커피(인스턴트 가루용 블랙 가능), 버터 아주 소량, 판 젤라틴 1장, 3/1장, 종이컵 반 컵 조금 넘는 물

     

     

     

     

     

    찬물에 판 젤라틴을 넣고 젤라틴을 불려준다.

     

     

     

     

     

    커피는 정수기 따뜻한 물이나 끓인 물로 추출하여 종이컵 반 컵 조금 넘게까지 만들어준다.

     

     

     

     

    추출한 커피를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그릇에 넣고 한 번 더 끓여준다.
    (젤라틴을 더 잘 녹이기 위해 한 번 더 끓여줌)

     

     

     

     

     

    전자레인지 1분 30초 동안 커피를 가열해준다.

     

     

     

     

     

    가열될 동안 녹은 소량의 버터를 굳힐 용기에 붙지 않도록 슥슥 붓으로 슥슥 발라준다.

     

     

     

     

     

    전자레인지로 다 끓여진 커피를 조심히 꺼내서 물에 불린 젤라틴을 손으로 꼭
    짜준뒤 뜨거운 커피에 넣어 젤라진이 잘 녹을 수 있도록 저어준다.

     

     

     

     

     

    버터를 칠한 용기에 젤라틴 녹인 커피를 붓고 랩으로 막은 뒤 냉장고에 넣어 다음날 아침에
    꺼내어본다.

     

     

     

     

     

    시식평: 나는 일반 블랙커피라서 젤리를 토막토막 내어 컵에 담아 우유를 소량 붓고
    그위에 시판용 생크림을 올려주었다.
    생크림과 블랙커피 젤리의 맛은 말해도 누구나 아는 그 맛이다.
    맛있다. 굳이 단 음식으로 더 선호하시면 꿀이나 시럽을 첨가해도 좋을 것 같다.
    지막 우유와 함께 먹어도 좋았고, 오랜만에 만들어 봤는데 사실 젤라틴이
    조금 부족했는데 약간의 물컹함도 있었다. 조금 더 쫀득하게 만들려면
    젤라틴을 1장 반을 넣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심을 가볍게 먹고 홈메이드로 만든 카페 디저트도 먹게 되어 화요일은 내 소소한 식탁이
    더욱 풍성해졌다. 오늘의 소소한 끼도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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