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소개] WATSUKI NOBUHIRO - 바람의 검심

만화를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 최고의 검객
발도제 히무라 켄신! 내가 오늘 소개할 만화는 켄신과 켄신 주변 인물들로 꾸며진
WATSUKI NOBUHIRO 선생님의 바람의 검심이다.

 

줄거리: 검은 쓰기에도 살인 검도 사람을 살리는 검도될 수 있다.
더 이상 사람을 베지 않기 위해 역날검을 가지고 다니며 나그네로 살아가기로 마음먹은
켄신은 정의를 위해 약자를 돕고 불의를 멸하며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만
칼을 들기로 한다.
나그네로 떠돌다가 만난 카미야 활심류 도장 사범인 카오루(여자 주인공)가
죽을 위기에 처해 정의를 위해 칼을 뽑게 된다.

 

 

 

 

 

 

후기: 정말 오래된 만화책이고 정말 오랜만에 흠뻑 책에 빠져 있었다.
이 책 또한 전권을 사기엔 10대의 내 용돈은 한정적이어서 중고 헌책방이 문을 닫을 때 급히
산 책이라서 이곳저곳 사람 손의 흔적이 많은 책이다.
이 책은 꼭 켄신만이 주인공이 아니다. 켄신을 비롯한 주위 인물들 또한 그리고 악당들 또한
주인공같이 나오는 만화다.
그래서 더 몰입도가 컸던 것 같다.
내 인생에 가장 멋진 사무라이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만화책의 결말은 해피엔딩이지만 애니 속편은 만화책 후속으로 더 훗날의 이야기가 나온다.
오래된 책이지만 여전히 나에겐 멋진 사무라이임이 틀림없는 것 같다.
오늘도 케케묵은 만화책을 읽으며 켄신에게 빠져 있었다.
첫 사무라이 만화물을 접하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총 28권으로 완결 상태이다. 

발행처는 서울문화사이다.
초판 발행이라는 글자는 없다.
1996년 8월 9일 제1쇄 인쇄이며, 1996년 8월 12일 제1쇄 발행되었다.
제작비화에 보면 가와카미 겐사이라는 인물로 하였다 한다.
가와카미 겐사이는 막부 말기 4대 칼잡이였다고 한다. 키도 작고 몸도 마른데 얼핏 보면 여자로
착각할 정도지만 냉혹한 칼잡이로 유명했다고 작가님의 제작비화 코멘트에 남겨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