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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끼] 바지락 콩나물밥
    일상/맛과멋 2020. 6. 23. 10:00

    오랜만에 간 마트에서 바지락 살만 파는 제품을 발견했다.
    요즘 같은 날 해산물은 조금 위험하지만 자숙 바지락이라서 안심하고
    구입했다. 냉장고에 남은 콩나물도 있고 메뉴는 정해졌다.
    오늘 내가 만든 요리는 바지락 콩나물밥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바지락, 콩나물 크게 한 줌, 쌀 한 컵
    양념장 : 양파 조금, 청양고추 조금, 다진 마늘 3/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반, 간장 2스푼,
                  통깨 1스푼, 참기름 1스푼.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오늘은 냄비밥이다.

     

     

     

     

     

    계랑쌀컵한 컵 기준에  물은 2컵 3/1 정도 넣은 후 콩나물을 넣고 잘 섞어 준다.
    뚜껑을 열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여준다.

     

     

     

     

     

    밥이 끓을 동안 양파와 청양고추는 다져준 후 양념장 만들 종지에 넣어준다.

     

     

     

     

     

    양념장 종지에 다진 마늘, 다진 양파, 다진 청양고추, 간장, 참기름, 고춧가루, 통깨를
    넣고 잘 섞어준다.

     

     

     

     

     

    10분이 지난 후  바지락을 넣어준다.

     

     

     

     

     

    바지락을 넣고 난 후 엄청 약한 약불로 뚜껑을 닫고 15분 정도 끓여주며 뜸을 들어주면 완성이다.

     

     

     

     

     

    시식평 : 그냥 콩나물밥도 맛있지만 바지락을 넣어 씹는 식감을 더해보았다.
    사실 자숙으로 된 바지락이라서 향은 그렇게 많이 나진 않지만 그래도 바지락은
    바지락이다. 양념장을 뿌려 비벼먹으니 꿀맛이다.
    콩나물국을 끓여먹으려다가 콩나물밥을 해 먹었는데 콩나물밥이 오늘은 더 좋았던 거 같다.
    콩나물 향이 나면서 아삭아삭하고 냄비밥이라서 밥도 촉촉하다.
    냄비밥은 불 조절이 힘들지만 그래도 해놓으면 밥맛은 보장된다.
    오늘 콩나물과 바지락 하나로 내 소소한 식탁은 이렇게 채워져 간다.
    김뽀의 소소한 끼는 대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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