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패션쇼]방구석 설렘원피스룩

비가 오는 날 마음도 울적한 날에는 예쁜 옷을 입어보는 게 최고다.
상상 속 남자 친구와 만나는 날을 생각하며 설렘으로 가득 찬 코디를 해보았다.
오늘은 방구석 설렘원피스룩 이다.

 

 

 

Dress : 펀칭레이스 리본 원피스 / 연보라색
화사한 연보라색 컬러에 미니원피스 이지만 단정해 보이는 카라와
리본으로 단아해 보여서 좋다.
플랫슈즈와 코디하면 부담스럽지 않고 예쁘게 데일리룩으로 입을 수
있는 원피스인 것 같다.

 

 

 

 

 

레이스가 조잡해 보이지 않고 탄탄하게 되어 있어 몇 년이 지나도 예쁘게
입을 수 있는거 같다. 얼굴도 환해 보이고 팔부분은 안감이 없어 여름에도
입을수 있다.

 

 

 

 

 

Dress : 브이넥 리넨 A라인 원피스 / 흰색
여름 필수템 기본 원피스인데 시원한 리넨 소재로 되어있으며
색상은 흰색이어서 깨끗해 보이는 이미지가 있다. 길이가 길어
활동하기도 편하며 신발에 포인트를 주거나 가방에 포인트를 주어도 된다.

 

 

 

 

 

Dress : 허리 스모크 밴딩 원피스 / 흰색 바탕 패턴 원피스
허리 스모크 밴딩으로 처리되어있어서 치마 길이를 맞출 수 있다.
너무 올라가지 않게만 맞춘다면 예쁜 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목 쪽에 스카프가 셋트로 붙어 있어서 상의 쪽으로 시선이 분산되어

키가 작은 나에게도 괜찮은 원피스이다.
시폰 소재로 되어있어 통기성이 좋아 여름에도 입을 수 있다.

 

 

 

 

 

Shirt : 퍼프소매 7부 리넨 셔츠 / 아이보리색
Dress : 뷔스티에 버튼 청원피스 / 청색
시원한 리넨 셔츠와 뷔스티에 청원피스로 귀여움을 더해봤다.
이제 조금 더 나이 먹으면 부끄러워서 못 입을 거 같아 기록으로 남겨보았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퍼프소매 리넨 셔츠와 같이 매치하니 깔끔해 보인다.
깔끔한 목걸이와 함께 할 수도 있는 코디여서 일석이조이다.

 

오늘도 이렇게 만들어본 나의 룩북 디지털 패션쇼.
비록 입고 보여줄 사람은 없지만 예쁜 옷을 입어보고 기록으로 남긴 것만으로도
뿌듯하다. 방구석에서 데이트룩 원피스를 입어봤지만 그래도
설렘으로 가득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