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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구석패션쇼] 초여름패션 2탄
    일상/방구석패션쇼 2020. 6. 8. 20:12

    월요일 오후 햇살은 오늘도 찌를 듯이 밝았다.

    낮엔 온통 반팔 반바지 이다. 오늘 아침 장 보러 갈 때도 이른 아침인데

    다들 옷차림이 가벼워진 걸 알 수 있었다.

    오늘 내가 입고 싶었던 옷들을 입어본 방구석패션쇼 초여름 패션 2탄은 이렇다.

     

     

    Top: 시폰 허리 골지 블라우스 / 아이보리색
    Pants: 바이크 팬츠 (레깅스) / 검은색  

    시폰 허리 골지 브이넥 블라우스는 벌써4년이 넘게 나와 함께 하고 있다.

    그만큼 오래된 옷이지만 편해서 여름 필수 아이템이다.

     

     

     

     

     

    시폰 소재로 되어 있으며 브이넥이 깊게 파여 캐미솔 나시를 입고

    입어주면 좋다. 

    옷 길이가 길어 바이크 팬츠와 입어도 어울리고 

    청바지와 함께 코디해도 이쁘다. 

     

     

     

     

     

    Top: 브이넥 여름 니트 나시 / 검은색

    Jacket : 리넨 소재 재킷 / 청색
    Pants: 3부 제곱 청바지 / 기본 청색

    기본 아이템의 집합 패션이다. 브이넥 니트 나시가 아직까지 부담스러운 

    날씨여서 여름 소재 재킷과 함께 하니 깔끔해 보인다. 

    옷도 가벼워서 자주 입고 나가는 패션이다.

     

     

     

     

     

    Top: 봄가을 가벼운 라운드 니트 카디건 / 진갈색
    Pants: 일자 정장 바지 / 베이지색

    봄에 사실 가장 입고 싶은 옷 중에 하나였다. 

    라운드 니트를 단추 두 개 열면 브이넥으로 된다. 답답해 보이지 않고

    톤앤톤 스타일로 좋다.

     

     

     

     

     

    일자 정장 바지는 자칫 촌스러워 보일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기본스타일에

    톤앤톤으로 맞춰 입으면 다리도 길어 보이고 조금 세련되어 보이며

    차분해 보인다.

     

     

     

     

     

    Top : 차이나 카라 시폰 7부 블라우스/ 인디핑크색

    jumpsuit : 땡땡이 점프슈트 / 바탕색 남색, 흰색 땡땡이

    *점프슈트 : 바지와 상의가 하나로 붙어 있는 옷 

    입기 조금 불편한 점프슈트이지만 입으면 귀여움이 가득한 옷이다.

    소재도 가볍고 흰색 티셔츠나, 기본 셔츠에 입어도 좋다.

     

     

     

     

    시폰 소재로 된 차이나 카라 블라우스는 여성스럽지만 점프슈트와

    같이 매치하면 괜찮다. 땡땡이 점프슈트는 옆쪽 지퍼로 되어있어

    입고 벗기 편하게 되어 있어 좋다. 

    뒤쪽은 엑스자로 되어 앞쪽도 뒤쪽도 입으면 어려 보인다.

     

     

     

    요즘 입고 싶은 옷을 이렇게 방구석에서 입어보았다.

    디지털 패션쇼는 찍을 때마다 재미있으며 그리고 결과물을 볼 땐 부끄럽다. 

    그래도 입고 싶은 옷을 입을 수 있는 기회를 결과물로 남기게 되어 좋다. 

    오늘의 디지털 패션쇼 초여름 코디는 이렇게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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