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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끼] 카레와 난
    일상/맛과멋 2020. 5. 26. 09:54

    오늘은 조금 특별한 요리를 해봤다. 카레는 누구나 집에서 해 먹을 것이다. 그런 카레를
    조금은 색 다르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보았다.
    내가 오늘 만든 요리는 카레와 찰떡인 카레와 난이다.

    *오늘은 시골에 가서 아침부터 요리하여 올립니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카레 - 돼지고기, 감자 작은 거 1개, 당근 조금, 양파 조금, 카레가루+하이라이스 가루 조금.
                 난 - 중력분 종이컵 1컵, 따뜻한 물 종이컵 1컵, 드라이이스트 3g, 설탕 5g, 식용유 3스푼, 소 금한 꼬집.

    *전자계량기가 필요한 레시피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 

    *밀가루와 물은 종이컵 계량이다.

     

     

     

     

     

    <반죽하기>
    1. 큰 그릇에 중력분 밀가루를 채에 쳐준다.
    2. 설탕을 밀가루에 넣고 저어준다.
    3.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저어준다.
    4. 드라이이스트를 넣고 저어준다.

     

     

     

     

     

    5. 식용유 3스푼을 넣고 섞어준다.
    6. 따뜻한 물 한 컵을 넣고 반죽이 손에 묻지 않을 때까지 반죽해준다.
    7. 반죽한 밀가루에 식용유를 조금 묻힌 후 랩을 씌워 30분간 따뜻한 곳에 발효시킨다.
    8. 발효된 반죽은 이렇게 탄산가스가 있으니 다시 손으로 반죽하여 탄산가스를 빼준다

     

     

     

     

     

    9. 쟁반에 기름을 칠한 후 반죽을 다섯 덩어리로 나누어준다.
    10. 반죽을 밀대로 밀어준다. * 밀대에도 기름칠을 조금 해준다.
    11. 기름 없이 앞뒤 노릇노릇 약불에서 구워주면 끝이다.

     

     

     

     

     

    <카레 만들기>

    감자, 돼지고기, 당근,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냄비에 돼지고기를 넣고 기름이 나올 때까지 볶아준다.

     

     

     

     

     

    돼지고기 기름이 나오기 시작하면 양파, 당근 감자를 넣고 볶아준다.

     

     

     

     

    야채에 돼지고기 기름이 코팅되면 물을 넣고 카레가루를 넣은 후 잘 풀어주며 졸여주면
    완성이다.

     

     

     

     

     

    시식평 : 예전에 처음 난을 먹어 봤을 때 신세계였다. 밥과 카레가 짝꿍이었는데 이 이상하게 생긴
    빵은 무엇인가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카레와 함께 먹었을 때  정말 신세계였다.
    그때 그 레스토랑만큼의 분위기는 아니지만 오늘은 나에겐 정말 특별한 식사였다.
    씹히는 카레 야채와 난의 쫄깃한 맛이 참 잘 어울린다.
    꽃빵 때보다 반죽이 얇아 훨씬 쫄깃함을 잘 느낄 수 있었으며 혼자 먹어도 외롭지 않은
    좋은 식사였다. 요즘처럼 나갈 수 없을 때 이렇게 소소하게나마 만들어 먹으면 기분도 난다.
    소소하지만 나의 레스토랑 김뽀의 소소한 끼는 대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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