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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끼] 훈제오리 완두콩밥
    일상/맛과멋 2020. 5. 25. 11:48

    요즘 완두콩이 철이다. 시장에 가면 완두콩이 아직 비싼 편이다. 아침 일찍 시장을 나선 날
    완두콩을 싸게 구입하는 곳이 있어 사 왔다.
    오늘 내가 할 음식은 훈제오리 완두콩밥이다.
    *오늘은 냄비밥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쌀 한 컵 조금 넘게, 껍질 깐 완두콩, 훈제오리 슬라이스. 물 두 컵 조금 넘게
    *계량은 쌀 컵 계량컵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
    *용량은 점심 저녁 두 끼 정도 나온다.

     

     

     

     

     

    훈제오리 슬라이스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냄비에 오리 슬라이스를 하나씩 떼어 깔아준 다음 쌀을 넣는다.

     

     

     

     

     

    쌀을 넣은 후 물을 부은 다음 오리 슬라이스 자른 것과 콩을 넣어, 중불에서 15분
    뚜껑을 열고 끓여준다.
    *쌀을 불려서 한 경우 10분만 해도 될 것이다.

     

     

     

     

     

    10분~15분이 지난 후 가스레인지를 최대한 약불로 낮추어 뚜껑을 닫고 다시 15분간
    끓여주면 완성이다.

     

     

     

     

     

    시식평 : 훈제오리 슬라이스를 엄마에게 받았는데 잘 먹을 일이 없어 방치하다가는
    유통기한이 지나가 버릴까 봐 완두콩을 넣고 밥을 짓었는데
    완두콩 맛도 은은히 나면서 훈제오리 덕분에 윤기 나는 밥이 되었다.
    밑에 훈제오리를 깔아 밥이 거의 눌을 일이 없어 좋았던 거 같다.
    완두콩이 톡톡 씹히면서 오리고기도 슬라이스로 먹기 좋게 되어 밥맛이 꿀맛이다.
    여기에 오이소박이 소가 부추라서 더욱 잘 어울린다.
    오늘 김뽀의 소소한 끼는 냄비밥도 잘되고, 밥과 반찬도 궁합이 잘 맞아 대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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