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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오징어 비빔국수일상/맛과멋 2020. 5. 19. 12:08
오징어를 며칠 전에 드디어 구입을 했다. 오징어의 풍미는 낙지보다 좋으니
맛있는 음식을 만들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박막례할머니표 오징어 비빔국수이다.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오징어1마리, 양파 반개, 당근 조금, 대파, 마늘 반 스푼 넘게, 청양고추 반개, 국수,
간장 4스푼, 설탕 3/1스푼, 조미료(멸치다시다) 반 스푼, 고춧가루 2스푼, 고춧가루2스푼,후추톡톡
*할머니의 레시피에서 내 기호대로 조금 조절했다.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1인 가구 레시피이다.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몸통, 다리 모두 잘라주며, 양파는 반달 모양으로 잘라준다.
당근은 기본 썰기한다음 반으로 자른후 3등분 한다.
대파는 어슷썰기 해주며 청양고추는 기본썰기 해준다.중 약불에 기름을 두르고 오징어를 넣은 후 간장을 넣어 오징어가 거의 익을 때까지
볶아준다.양파와 당근을 넣고 야채가 익을 때까지 볶아준다.
고춧가루, 다시다, 후춧가루를 넣고 재료와 잘 섞어준다.
어느 정도 볶아졌을 때 마늘을 넣고 빠르게 볶아준다.
마늘을 넣은 후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다시 한번 볶아주고 불을 끈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국수를 넣고 찬물을 부어가며 저어준다.
국수가 익으면 찬물에서 비비듯 깨끗이 밀가루 기를 빼주듯이 씻은 후 채반에 옮겨
물기를 빼고 그릇에 올리면 완성이다.
시식평 : 담을 때 오징어볶음을 반을 담고 국수를 반을 담은 후 국수에는 참기름을
뿌리고 깨소금도 넣었다. 역시 박막례 할머님의 요리 솜씨는 대단하다.
맛있다. 매콤하고 알싸한 마늘향도 나며 오징어의 풍미도 좋았다.
국수와 함께 비벼먹으니 정말 맛있다. 할머님의 요리가 내 입맛을 저격했다.
나는 이거 자주 해 먹을 듯하다. 오징어도 아직 좀 남았고, 정말 내 취향저격이다.역시 맛있는 요리비법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식재료들인 것 같다.
김뽀의 소소한 끼는 오늘 박막례 할머님의 요리 레시피로 인해 더욱 풍요로워져 대성공이다.'일상 > 맛과멋'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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