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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끼] 치킨버거
    일상/맛과멋 2020. 5. 17. 12:40

    치킨을 먹고 냉장고에 그대로 넣어두니 차갑게 식은 치킨은 먹기가 싫다.
    집에 모닝빵도 있겠다. 오랜만에 햄버거를 해 먹어야겠다.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차갑게 식은 치킨 응용 레시피 치킨버거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먹다 남은 치킨 살, 토마토 조금, 모닝빵 2개, 상추 4장, 부침가루 조금, 빵가루,
              꿀 한 스푼, 머스터드 3/1스푼

    *1인가구레시피 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빵은 반으로 잘라주며, 토마토는 가로로 잘라준다.
    상추는 빵 크기만큼 잘라준다. 꿀과 머스터드는 잘 섞어준다.

     

     

     

     

     

    부침가루에 찬물을 넣고 잘 섞어준다.

     

     

     

     

    뼈를 바른 치킨은 부침가루 물에 담근 후 빵가루를 골고루 묻혀 준다.

     

     

     

     

     

    중불로 예열한 펜에 빵가루까지 입힌 치킨을 앞뒤로 구워준다.

     

     

     

     

    얇게 구워진 치킨 덩어리를 에어프라이어에서 180도 7분 정도 구워준다.

     

     

     

     

     

    빵 한쪽면에 꿀 머스터드를 바르고 상추를 올리고 토마토, 치킨 패티,

    상추를 다시 올리고 빵을 위에 올려주면 치킨 버거 완성이다.

     

     

     

     

    시식평 : 장식은 약간 수제버거 흉내를 내본다고 이쑤시개에 스티커만 붙였다.
    꿀 머스터드 향이 코끝을 스치면서  입안에 상추와 치킨 토마토가 잘 어우러진다.
    내가 먹은 치킨은 염지 된 치킨이라서 따로 간을 안 해도 짭조름 맛있다.
    모닝빵은 버터 모닝빵이라서 풍미는 서로 잘 어울린다.
    햄버거 하나 시켜먹는 것도 얼마 이상시켜야 배달이 되는데 이렇게 집에서 남은 치킨
    조각으로 패티를 만들어서 먹으면 푸드 코스트 0원이다. 

    일요일 주말 점심은 집 청소도 하고 특별하고 맛난 점심도 먹어 김뽀의 소소한 끼는
    소소한 행복으로 번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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