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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끼] 참치게맛살 김초밥
    일상/맛과멋 2020. 5. 14. 12:36

    일본 회전초밥집에 가면 늘 먹던 메뉴가 있었다.
    바로 김에 말려져 있는 초밥, 일명 마끼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오늘은 간단히
    전에 사둔 작은 초밥틀로 만들어 보았다.
    오늘의 메뉴는 참치게맛살 김초밥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밥 한 공기, 김 1장, 참치 조금, 게맛살, 양파 조금, 마요네즈 2스푼
    밥 소스 : 식초 한 스푼 반, 설탕 3/1스푼, 깨소금 한 스푼 반

    *1인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숟가락 기준이다.

     

     

     

     

    먼저 식초와 설탕을 넣어 섞어준다.
    *잘 섞이지 않으면 전자레인지 용기에 넣30초간 돌려준 후 탈취 버튼을 꼭 눌러줘야 함.

     

     

     

     

     

    밥에 단촛물과 깨를 넣고 잘 섞어준다.

     

     

     

     

     

    양파와 게맛살은 잘게 다져준다.

     

     

     

     

     

    각각의 그릇에 양파와 게맛살, 마요네즈 1스푼,  양파와 참치, 마요네즈 1스푼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초밥 틀에 밥을 채운 후 뚜껑을 닫아 모양을 만들어준다.

     

     

     

     

     

    밥을 초밥 틀에서 뺀 후 김을 넓이 3센티 크기 정도로 세로로 길게 자른 후 위에 부분을 남겨두고
    테두리를 감싸준다.

     

     

     

     

     

    감싸진 밥 위에 마요네즈와 섞은 재료들을 올려주면 완성이다.

     

     

     

     

     

    시식평: 초밥이 가끔 먹고 싶은 날 이렇게 해 먹으면 좋은 거 같다.
    얼마 전에 일본 사람과 연락을 했는데 초밥 좋아하는 내게 좋은 초밥집을 찾았다며
    놀리듯이 말해 늘 먹던 김초밥이 먹고 싶어 만들어 보았다.
    양파와 게맛살, 참치 꽤 잘 어울린다. 집에 맛살이 없으면 참치로만 해도 충분히
    맛있을 거 같다. 마요네즈의 느끼함을 양파가 다 잡아줘서 좋은 거 같다.
    아삭아삭한 양파 식감과 김으로 인해 고소함까지 느낄 수 있어 한 끼 대용으로 

    불 사용하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인 거 같다. 

    다이소에서 아주 예전에 산 아이템인데 잘 쓰고 있는 거 같다.
    가끔씩 다이소 틀같은제품을 쓰다 보면 소꿉놀이하는 기분도 든다.
    김뽀의 소소한 끼 오늘도 맛있게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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