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소개] 데스노트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데스노트 만화.
이 만화는 글과 그림이 따로이다.
글: OHBA TSUGUMI , 그림 : OBATA TAKESHI의 합작이다.

 

줄거리 : 집으로 돌아가는 길 검정 배경에 데스노트라고 적힌 물건을 우연히 줍게 되는
경찰서장의 아들 우등생 라이토(주인공)는 이 데스노트를 만지자마자 데스노트의 원래 주인인
사신 류크를 만나게 된다. 이 노트가 세상을 바꿀 힘을 가진 거라 생각한 라이토는
데스노트에 범죄를 일으킨 사람들의 이름을 적는데 사인이 없으면 모두 심장마비로
죽는다. 비 정상적으로 심장마비로 범죄자들이 죽자, 전 세계의 사건을 해결한 L이 도전장을
내밀게 된다. 라이토는 세상을 구원하는 사람이라 생각하며 사람들을 죽여나가고
L은 단순한 살인광이라고 생각하는데 서로 치밀하게 두뇌 싸움하며 시작되는
데스노트는 한 권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발견이 되면서 이야기는 더욱 미궁으로
빠지게 된다.

 

 

 

 

 

 

후기 : 가면 갈수록 치밀하고 더욱 꼼꼼해지는 이 만화는 몰입감이 꽤 크다.
데스노트라는 살인 노트라는 모티브로 사람이 얼마만큼 변할 수 있는지도 보여준다.
그리고 이 글을 쓴 사람도 그림을 그린 사람도 정말 호흡이 잘 맞았던 게 그림과 글이
세트로 보인다. 글의 몰입도가 커서 그림이 안보일 거 같지만 아니다. 글을 읽으며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보면 찰떡같이 잘 어울린다.
킬링타임용으로도 좋고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만화이다.

 

 

 

 

 

이 책은 총 12권으로 완결이 났다. 외전도 있다.
발행처는 코암 나노바이오(주)대원씨아이이며, 1권의 출간일은 2004년 10월 15일이다.
데스노트 중간중간 데스노트의 규칙이 나온다.
4권은 2005년 6월 15일 초판 발행하였고, 2006년 12월 26일 9쇄 발행하였다.
*1,2권은 외사촌이 일요일에 빌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