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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소개] NINOMIYA TOMOKO - 노다메 칸타빌레
    일본/만화 , 애니 2020. 4. 25. 21:23

    만화를 많이 보거나 일드를 많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
    내가 오늘 소개하고 싶은 만화는 엄청난 청력을 가진 마스코트 걸 노다메와 치아키의
    음악이야기 NINOMIYA TOMOKO선생님의 노다메 칸타빌레이다.

     

    줄거리 : 부모님이 유명한 음악가에 아들도 걸맞은 엄청난 엘리트 음대생 치아키(남자 주인공)는
    어릴 때 유럽에서 만난 지휘자 비에라 선생님의 동경하고 지휘자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어릴 적 비행기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로 인해 유럽에서 공부하고 싶어 하지만
    비행기 공포증으로 비행기를 탈 수가 없다. 음악대학교의 왕자님으로 불리는 치아키, 술이
    잔뜩 취해 자신의 방이 아닌 옆방 같은 학교 피아노과 노다메의 쓰레기 집으로 들어가서 만취된 상태로 뻗어버리고 만다.
    일어나 보니 집안은 온통 쓰레기장, 하지만 그녀의 피아노는 엉망진창이지만,
    치아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자신만의 색깔 있는 피아노를 사용할 줄 아는 불가사의한 소녀다.
    음악과에서 벌어지는 노다메와 치아키 그리고 그 외의 인물이 음악으로 그려나가는
    청춘 코미디이다.

     

     

     

     

     

     

    후기 :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듣고 싶으면 솔직히 일본 드라마를 더 추천하는 편이다. 거기엔 소리가
    직접 삽입되어 있으니까 배경음악도 거의 클래식으로 나와서 꽤 음악을 들으면서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노다메의 악보를 보지 않고 자신 있는 귀로 듣고 치는 모습은 일드로도 꽤 잘 묘사된다.
    점점 흥분하고 음악에 빠져들면 노다메 특기 중의 입 내밀기와 손가락 튕기기 등
    보고 있으면 점점 나도 모르게 클래식에 빠져든다. 물론 만화도 재미있다.
    알고 보니 이 드라마가 한국에서도 방영을 했단다. 처음 알았다. 그런데 원작만큼
    살려냈을지 아직 보지 않은 나는 잘 모르겠다. 일드는 솔직히 재미있었다. 캐스팅도
    딱 맞아떨어진 기분이었다. 어쨌든 코믹물, 음악물을 원하시면 남녀 가리지 않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총 25권 완결이며, 발행처는 대원 씨아이이다.
    2002년 6월 15일 초판 발행하였으며, 2005년 8월 9일 5쇄 발행하였다.
    작가 선생님은 피아노를 치지 못하시지만 음악에 관해 공부하면서 취재하면서
    열심히 그리신 거 같다. 그런 부분이 코멘트에 남겨져 있어서 더욱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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