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소소한끼] 밥도그
    일상/맛과멋 2020. 6. 15. 10:29

    야채와의 전쟁이다. 냉장고와 나는 늘 타협하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야채와는 타협하며 살아갈 수가 없다.
    야채와 타협 하기 위해 만든 오늘의 요리는 밥도그 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밥 1 공기, 양파, 당근, 소시지, 계란 1개, 밀가루, 빵가루, 소금, 후추 톡톡.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간은 먹어보고 기호에 맞게 하는 게 좋다.

     

     

     

     

     

    양파, 당근, 소시지는 잘게 다져주며, 계란 1개는 풀어서 준비한다.
    볶을 거라서 느끼함을 없애기 위해 청양고추도 하나 넣어주었다.
    *가정에 아이가 있으면 청양고추는 생략해도 된다.

     

     

     

     

     

    중불로 예열한 펜에 다져놓은 재료를 넣고 볶아준다.

     

     

     

     

     

    당근이 어느 정도 익어가면 밥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기호에 맞게 간을 한 후
    볶아준다.

     

     

     

     

     

    재료와 함께 볶은밥은 한 김 식힌 후 동그랗게 주먹밥 모양으로 만들어준다.

     

     

     

     

     

    둥근 밥을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준다.

     

     

     

     

     

    밀가루를 묻힌 밥을 계란물에 넣어 굴려준다.

     

     

     

     

     

    계란물 입혀진 밥을 빵가루에 골고루 입혀준다.

     

     

     

     

     

    중불로 예열한 펜에 기름을 넉넉하게 부은 후 빵가루 입힌 밥을 넣고 노릇노릇하게
    익혀준다.

     

     

     

     

     

    초벌 된 빵가루 입힌밥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 8분 세팅으로 한 번 더
    구워주면 완성이다.

     

     

     

     

     

    시식평 : 야채와 타협하기 위해 만든 밥도그는 아이가 있는 집이면 정말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는 간식 같은 밥이다.
    중간에 먹다가 케첩을 조금 뿌려 먹어봤는데 이거 또한 별미다.
    청양고추로 인해 매콤 고소하여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기름에 볶고 한 번 더 초벌로 구워야 해서 느끼하면 어쩌지 했는데 후추와 청양고추가
    그걸 많이 잡아준 거 같다. 오늘 김뽀의 소소한 끼는 야채를 비우기 위해 만들었는데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은 한 끼가 되어 대 성공이다 

     

    '일상 > 맛과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소한끼] 열무비빔국수  (111) 2020.06.17
    [소소한끼] 파닭꼬치  (97) 2020.06.16
    [소소한끼] 낙지 김치죽  (78) 2020.06.14
    [소소한끼] 오리부추말이  (91) 2020.06.13
    [소소한끼] 고추장찌개  (108) 2020.06.12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