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나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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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나스 물고기 낚시터일본/여행 , 교류 2020. 3. 26. 21:13
이날은 작년 12월에 나스 여행을 다녀온 여행기록이다. 새벽부터 출발하여 너무나도 춥고 힘들었다. 제일 처음에 가야 물고기를 많이 잡는다나 뭐라나.. 비몽사몽으로 자가용으로 2시간 정도 가면 나오는 나스의 물고기 낚시터, 일명 피시랜드에 도착했다. 이런 추위에 밖에서 낚시를 하다니 정말 다시금 이불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졌다. 역시 우리가 제일 첫 손님이었고 자세히 보면 아저씨가 물고기를 방류하고 계신다. 산으로 둘러싸인 이곳의 공기만큼은 정말 청정지역이었다. 낚시를 하고 계시는 우리의 일행분. 나는 첫 시범을 보고 정말 잘 잡히면 낚싯대를 잡고 낚시를 할 마음이었다. 괜히 추운데 안되면 아마 내 인내심이 버티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나는 꽤 성격이 급한 편이다. 낚시는 생각보다 잘 되었다. 모두들 한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