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바시역의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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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마에바시일본/여행 , 교류 2020. 4. 27. 21:28
만나야 할 사람이 있어 가게 된 마에바시. 일본은 먹거리는 그렇게 비싸지 않지만 교통비가 비싸다. 교통비에 민감한 나는 신칸센은 포기하고 아침 일찍 나서 가장 늦게 도착하는 열차를 탔다. 열차는 당연히 자리가 없으면 서있어야 한다. 내가 있는 곳에서 2번의 환승을 거쳐야 도착할 수 있는 곳 시간은 2시간 가까이 걸린다. 교통비를 위해 시간을 버렸다. 일찍 일어나면 되니까. 드디어 마지막환승역 타카사키에 도착했다. 열차가 점점 타카사키와 가까워지면서 느꼈지만 시골이구나 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타카사키에서 마에바시는 가깝다. 그래서 구경할 시간도 없이 열차가 들어온다. 열차가 들어오는 모습을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그런데 알고 보니 타카사키 역사 안은 꽤 크다. 마에바시 역에 드디어 도착했다.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