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간식
-
[소소한끼] 미니핫도그와 치즈스틱일상/맛과멋 2020. 5. 3. 11:40
마트에 딱 살 것만 사니 5000원도 안 나온다. 사실 이렇게 하면 소소한 것도 아니지만 남은 만두피로 간식을 만들려니 재료가 없어서 사게 되었다. 오늘 내가 만들 음식은 간식 겸 점심인 미니핫도그와 치즈스틱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소시지, 만두피, 피자치즈, 빵가루, 계란 1개. 계란은 풀어주고 치즈는 쓸 만큼 꺼내어 놓는다. 긴 소시지의 경우 만두피만큼 반 잘라 놓는다. 쟁반에 만두피를 깔고 소시지를 가운데 올린 다음 돌돌 말아준 뒤 양옆을 소시지가 나오지 않게 접어준다. 치즈스틱도 마찬가지이다. 쟁반에 만두피를 깔고 가운데 피자치즈를 올린 다음 돌돌 말아준 뒤 양옆에 치즈가 세지 않도록 꼭꼭 접어준다. 접은 부분이 밑을 향하도록 접시에 놓아준다. 만두피에 싼 재료들을 계란물에 담근다. 계란..
-
[소소한끼] 느리게 사는 간식 애호박전일상/맛과멋 2020. 3. 8. 14:17
점심을 일찍 먹고 산을 다녀왔더니 출출해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애호박전을 만들었다. 재료는 매우 간단하다. 애호박, 계란, 소금한꼬집 애호박을 먹을 만큼 잘라 기본 썰기로 얇게 잘라준다. 계란은 곱게 풀어 소 금한 꼬집을 넣어준다. *두껍게 자르면 나중에 계란 부분만 익고 호박이 안 익을 수 있으므로 얇게 잘라주는 게 좋다. 계란을 곱게 푼 그릇에 자른 애호박을 넣어 앞뒤로 골고루 계란물을 입혀준다. 프라이팬을 예열한 뒤 기름을 두르고 계란물 입혀 둔 애호박을 넣어준다. 노릇노릇 익는 소리가 들리면 뒤집어주고 앞뒤 갈색빛과 호박의 푸른색이 같이 있으면 완성이다. *계란물을 입혔으므로 타기 쉽기 때문에 불은 중 약불로 하여 익혀주는 게 좋다. 시식평 : 오늘은 오미자차와 함께 느리게 사는 간식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