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끼 애호박전
-
[소소한끼] 느리게 사는 간식 애호박전일상/맛과멋 2020. 3. 8. 14:17
점심을 일찍 먹고 산을 다녀왔더니 출출해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애호박전을 만들었다. 재료는 매우 간단하다. 애호박, 계란, 소금한꼬집 애호박을 먹을 만큼 잘라 기본 썰기로 얇게 잘라준다. 계란은 곱게 풀어 소 금한 꼬집을 넣어준다. *두껍게 자르면 나중에 계란 부분만 익고 호박이 안 익을 수 있으므로 얇게 잘라주는 게 좋다. 계란을 곱게 푼 그릇에 자른 애호박을 넣어 앞뒤로 골고루 계란물을 입혀준다. 프라이팬을 예열한 뒤 기름을 두르고 계란물 입혀 둔 애호박을 넣어준다. 노릇노릇 익는 소리가 들리면 뒤집어주고 앞뒤 갈색빛과 호박의 푸른색이 같이 있으면 완성이다. *계란물을 입혔으므로 타기 쉽기 때문에 불은 중 약불로 하여 익혀주는 게 좋다. 시식평 : 오늘은 오미자차와 함께 느리게 사는 간식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