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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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야마나시현 명물일본/여행 , 교류 2020. 4. 10. 21:07
집으로 돌아가기 전 저녁 시간이 되어 밥을 먹으러 온 곳은 생전 처음 와본 야마나시현이라는 곳이었다. 알고 보니 시즈오카와 라이벌이라는 소리도 있고, 후지산과 엄청 큰 호수 가와구치 호가 있는 곳이라고 지인에게 설명을 들었다. 식당 들어가기 전부터 규모가 꽤 커서 놀랐다. 가게 식당 내부로 들어가니 라탄 공예품과 조롱박 같은 것을 달아놓아 장식해 천장이 예스럽고 전통적인 모습 같았다. 야마나시에 오며 꼭 먹어야 하는 명물이라서 해서 먹은 호우 토우 호우 토우는 우리나라로 치면 칼제비 같다고 해야 할까? 두꺼운 면발에 여러 가지 채소를 넣고 끓여낸 음식이고 내가 시킨 건 돼지고기도 같이 들어 있다. 이날은 작년 12월에 먹은 음식이었고 겨울과 정말 딱 맞는 음식이었다. 쫄깃한 면발과 고기, 야채,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