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튀김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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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그리운맛일본/여행 , 교류 2020. 6. 19. 20:13
요즘 들어 일본음식이 참 그립다. 그중에 겨울에 먹으면 정말 맛있는 음식이 하나 있다. 바로 복어회 복어는 일본어로 후구라고 발음을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생선중 하나이다. 복어는 지리탕만 먹어보고 회는 일본에서 처음 맛을 본 뒤로 신세계를 느꼈다. 정말 얇게 썰어져 나오는데 그 감칠맛이 어마무시하다. 두 번째로 그리운 음식은 바로 샤부샤부이다. 고기 빛깔도 예술인데 여기는 처음 어떻게 먹는지 맛보기로 하나씩 직접 해준다. 끝까지 해주는 줄 알았는데 하나만 해준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곳이라 그런지 모두 기모노를 입고 일을 하신다. 서비스가 좋은 샤부샤부 집답게 고기와 야채 또한 빛깔이 좋다. 샤부샤부를 다 먹고 나면 이렇게 면을 준비해준다. 키시멘이라는 면발인데 칼국수처럼 생겼지만 칼국수보다 더 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