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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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춘권일상/맛과멋 2020. 6. 18. 10:03
어제 자기 전 갈아놓은 돼지고기를 자연해동시키고 잤다. 며칠 전부터 자꾸 먹고 싶었던 요리, 비가 오는 오늘도 잘 어울리는 요리.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만두피를 활용한 춘권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만두피, 돼지고기 간 거, 양파, 다진 마늘 3/1스푼, 소금, 후추 톡톡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양파는 잘게 다져준다. 다진 양파, 마늘, 돼지고기, 소금, 후추를 한 곳에 다 모아준다. * 재료마다 양이 틀리기 때문에 소금과 후추는 기호에 맞게 넣는 게 좋다. 다 모아준 재료를 비닐장갑을 끼고 잘 치대어 준다. 오래 치대면 치댈수록 더 부드러운 맛이 나 좋다. 만두피 하나를 깔고 물을 만두피 가장자리에 동그랗게 바른 다음 재료 섞은걸 가운데 곱게 펴준다. 재료가 터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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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열무비빔국수일상/맛과멋 2020. 6. 17. 10:01
나는 소면을 이용한 국수 만드는 걸 즐기기에 이번 주 면요리는 이웃님께서 전에 요청하신 음식을 만들어 보았다. 오늘 내가 만든 요리는 더운 여름을 날려줄 새콤달콤 한 열무비빔국수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소면, 오이 조금, 양파 조금, 열무김치. 비빔장 : 고추장 1스푼, 참깨 1스푼, 매실청 1스푼, 간장 반 스푼 넘게, 식초 1스푼, 고춧가루 반 스푼, 다진 마늘 3/1스푼, 참기름 1스푼.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새콤한 걸 좋아하면 기호에 맞게 간을 해도 된다. 오이는 필러로 껍질을 깎은 후 채 썰어 주고 양파는 얇게 반달 썰기 해준다. 열무김치는 너무 길면 한번 잘라준다. *열무김치가 없으면 열무물김치나 얼갈이 물김치를 국물 없이 사용해도 된다. 종지에 비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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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밥도그일상/맛과멋 2020. 6. 15. 10:29
야채와의 전쟁이다. 냉장고와 나는 늘 타협하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야채와는 타협하며 살아갈 수가 없다. 야채와 타협 하기 위해 만든 오늘의 요리는 밥도그 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밥 1 공기, 양파, 당근, 소시지, 계란 1개, 밀가루, 빵가루, 소금, 후추 톡톡.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간은 먹어보고 기호에 맞게 하는 게 좋다. 양파, 당근, 소시지는 잘게 다져주며, 계란 1개는 풀어서 준비한다. 볶을 거라서 느끼함을 없애기 위해 청양고추도 하나 넣어주었다. *가정에 아이가 있으면 청양고추는 생략해도 된다. 중불로 예열한 펜에 다져놓은 재료를 넣고 볶아준다. 당근이 어느 정도 익어가면 밥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기호에 맞게 간을 한 후 볶아준다. 재료와 함께 볶은밥은 한 김 식힌 후 동그랗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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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낙지 김치죽일상/맛과멋 2020. 6. 14. 10:36
손질 낙지가 냉동실에 있다. 낙지볶음을 먹기엔 너무 헤비하고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먹고 싶은데 뭐가 있을까 하다가 만든 요리. 오늘 내가 만든 요리는 낙지 김치죽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손질 낙지 2마리, 김치, 김치 국물, 밥 1 공기, 다시물 500~600ml, 참기름 1스푼, 다진 마늘 3/1스푼.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손질 낙지는 물에 한번 헹군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며, 김치는 가위로 잘게 잘라준다. 냄비에 불을 강불로 올린 후 육수와 김칫국물을 넣고 팔팔 끓여준다. 끓여주면서 나오는 거품은 제거해준다. 한번 끓고 나면 밥1공기와 김치를 넣고 다시 끓여준다. 한번 끓고나면 중불로 낮추어 뻑뻑해질 때까지 끓여준다. *밥이 눌어붙지 않도록 잘 저어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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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생선까스일상/맛과멋 2020. 6. 11. 10:35
마트에 대구살만 따로 된 제품이 세일을 하길래 샀다. 요즘 생선 안 먹은지도 오래된 거 같다. 오랜만에 불 앞에 서는날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부드럽고 고소함이 가득한 생선까스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대구살, 소금, 밀가루, 계란 1개 푼 물, 빵가루. 타르타르소스 : 마요네즈 4스푼, 양파 조금, 오이 조금, 청양고추 반개, 삶은 달걀 1개, 꿀 3/1스푼, 소금 한 꼬집.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생선은 냉동되어있으면 해동후 앞뒤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준다. 간이 될 동안 양파, 오이,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주며, 삶은 계란은 껍질을 제거 후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한다. 흰자는 잘게 잘라주며 노른자는 포크로 으깨어준다. 마요네즈에 양파, 오이, 청양고추, 삶은 계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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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깻잎전일상/맛과멋 2020. 4. 11. 12:51
집 냉장고가 또 가득 차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것 같은 느낌. 남아있는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생각하다가 깻잎도 보이길래 오늘의 메뉴를 정했다. 오늘은 향긋한 깻잎전을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깻잎10장,양파3/1,청양고추반개, 두부 작은 거 반모, 쪽파 조금, 햄 조금, 계란 1개, 밀가루 조금, 설탕 3/1스푼, 간장 1스푼 반, 액젓 반 스푼, 후추 톡톡 양파와 청양고추는 다져주고, 쪽파는 기본 썰기로 작게 잘라준다. 두부는 물기를 꼭 짜준뒤 칼등으로 으깨어 준다. 햄도 칼등으로 으깨어준다. 계란 하나는 곱게 풀어준다. *쪽파가 없으면 대파로도 가능하다. 큰 그릇에 손질해놓은 재료를 모두 넣고 설탕, 간장, 액젓, 후추를 넣고 잘 섞일 수 있도록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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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볶음우동일상/맛과멋 2020. 4. 9. 11:59
일주일 동안 또 밥만 먹으려니 내 입맛은 밀가루를 찾게 된다. 이상하게 요즘은 라면이 먹고 싶지 않다. 제일 끓이기 편하고 간편한데 먹고 나면 입이 텁텁해짐이 싫고 물을 많이 먹게 되는 것 같다. 면이 뭐있나 하고 보니 생면 사리 딱 하나 남아있길래 야채도 집에 늘 있겠다 싶어서 정한메뉴, 오늘은 국물 없이 먹는 볶음 우동 이 나의 점심 메뉴다. 재료는 아주 간단하다. 재료: 생면 사리, 대파, 당근 조금, 작은 양파 반개, 청양고추 반개, 고춧가루 소스: 간장 1스푼 반, 굴소스 1스푼, 멸치 다시물 3/1컵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컵은 소주컵 기준으로 하였다. *1인 가구 레시피이다. 대파는 어슷썰기 해주며 당근은 얇게 채 썰어 준다. 양파는 반달 모양으로 적당하게 잘라주며, 청양고추는 다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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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가지구이일상/맛과멋 2020. 4. 8. 12:39
가지 3개를 얻었다. 가지나물을 할까 어젯밤부터 고민했는데, 가지나물 해놓으면 맛있는데 또 냉장고 들어가면 흐물거려 안 먹을 거 같고, 어쩌지 하고 검색해보니 가지 구이가 있었다. 오늘은 이거다! 생각해서 만든 메뉴 가지구이 이다. 재료는 매우 간단하다. 재료 : 가지 1개, 쪽파 한 개, 청양고추 반개, 다진 마늘 조금 소스 : 간장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반, 설탕 3/1스푼, 매실청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1스푼 반 *계랑은 큰 숟가락 기준이며, 1인 가구용 레시피이다. 가지는 깨끗이 씻어 꼭지는 자르고 반으로 자른 다음 세로로 반으로 또 잘라준다. 가지 속면을 벌집같이 칼집을 내준다. 쪽파와 청양고추는 곱게 다져준다. 양념재료들을 그릇에 모두 붓고 다진 쪽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