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끼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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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뚝배기 파스타일상/맛과멋 2020. 7. 14. 11:11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비가 하루 종일 온다.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따끈한 음식이 생각난다. 오랜만에 꺼내어본 뚝배기로 오래도록 따뜻하게 음식을 즐기고 싶은 날. 오늘 내가 만든 음식은 뚝배기 파스타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 토마토소스, 파스타면, 소시지, 버섯, 양파, 다진 마늘 1스푼, 청양고추 1개, 치즈 조금. *1인 가구 레시피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 기준이다.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며 양파는 반달 썰기 해준다. 소시지는 3등분 해주며 고추는 송송 썰어준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올리브유 조금과 소금을 넣은 후 파스타면을 넣고 익혀준다. 파스타 면이 익으면 면과 면을 삶은 물은 따로 분리하고 버리지 않는다. 뚝배기가 달구어 지면 기름을 붓고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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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고기김치 구운주먹밥일상/맛과멋 2020. 3. 23. 12:28
지난번 묵은지 잎으로만 요리하고 뿌리 쪽은 활용하지 못해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돼지고기도 있겠다 싶어 묵은지를 활용한 조금은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봤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밥 한공기, 돼지고기 조금, 묵은지 조금. 소금 한 꼬집, 참기름 반 스푼. 소스: 간장 2스푼. 물엿 반 스푼, 물 한 스푼 반. 고기는 잘게 다져주고 김치도 잘게 다져준다. 소스는 그릇에 모두 모아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 밥은 소금 한 꼬집과 참기름 반 스푼으로 밑간을 해준다. *다짐육이 있으시면 다짐육 사용하셔도 된다. 중불로 예열한 펜이 고기를 넣고 고깃기름을 내준 후 고기가 다 익었을 때 김치를 넣고 빠르게 볶아준다. *기름이 많은 부위의 고기라면 김치를 넣기 전 키친타월로 기름기를 한번 제거해주는 게 좋다. 밥 한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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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2분요리- 깻잎찜일상/맛과멋 2020. 3. 22. 12:54
며칠 전 순대볶음을 하고 남은 깻잎이 냉장고에서 시들시들 변해가는 것 같아 전자레인지 요리로 빠르고 쉽게 깻잎찜을 만들기로 했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깻잎10장이상,양파,청양고추반개,당근,쪽파, 소스:간장 2스푼 반, 물 1스푼, 통깨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설탕 반 스푼, 액젓 1스푼, 참기름 1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 *1인 가구 기준이며, 계량은 큰 숟가락이다. 쪽파는 3센티 크기로 썰어주고 당근은 채 썰어준다. 양파는 얇게 반달 모양으로 자른 후 결대로 찢어주고, 청양고추 반개는 다져준다. 소스는 모든 재료를 부어 잘 섞이도록 숟가락으로 저어준다. 만들어진 양념장 소스에 깻잎을 제외한 손질한 야채를 넣고 부드럽게 섞어준다. 야채와 함께 어우러진 양념장을 실온에 10분 정도 숙성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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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끼] 야채가득 순대볶음일상/맛과멋 2020. 3. 20. 11:12
마트에서 식품을 사다가 찰순대 소분이 있길래 하나 집어왔는데 이 녀석 요물이었다.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어도 맛있고 양도 꽤 많아서 먹고도 한참 남았다. 맛있는 음식이어도 많이 먹게 되면 질리게 되어 오늘은 야채와 순대 콜라보로 순대볶음을 만들어 보려 한다. 재료는 간단하다. 순대, 깻잎 3장, 봄동 2장, 당근, 대파, 양파 소스: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간장 2스푼, 설탕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사진에 양파가 없지만 양파는 필요하다. 봄동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며 냉장고에 묵혀있는 야채를 넣어도 좋다. 대파는 어슷썰기 해주며, 당근은 채썰기 해준다. 봄동과 깻잎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양파는 반달 모양으로 잘라준다. 고추는 기본 썰기 해준다. 순대는 가볍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