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소개] YOKO KAMIO - 꽃보다남자

너무나도 유명한 만화. 너무 유명해서 만화부터 시작해 드라마, 영화 그리고 한국과 대만에서
리메이크 드라마까지 방영된 만화. 오늘 내가 소개할 만화는 YOKO KAMIO 선생님의 꽃보다 남자이다.

 

 

줄거리: 에토쿠 학원. 소위 말하는 상류 1%들만 다니는 학교에 가난하고 가난한 평범한 평민 마키노 츠쿠시(여자 주인공)도 다니게 된다. 츠쿠시의 부모님은 부자들과 어울리게 하기 위해 없는 돈을 마련해 가며 학원을 다니게 하여 안 다닐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2년만 참자며 그러던 어느 날.
가장 친한 친구가 앞을 보지 않고 걷던 중 걸려 넘어져 버려  

F4의 리더 도묘지 츠카사 (남자 주인공)와 부딪쳐버렸다.

그 자리에서 불같은 성격의 도묘지는 친구를 자퇴하게 만들려 한다.

츠쿠시는 화가 나 도묘지에게 서민의 근성을 보여주겠다며 선전포고를 하고 만다.
하지만 도묘지 가문은 우리나라 삼성 같은 가문. 학교장까지 잡고 있는 도묘지를 향해 선전포고 한 그날 이후로

레드카드가 신발장에 붙었다. 수많은 괴롭힘 속에 화가 나 츠쿠시는 도묘지를 날라차기로
한방 날려버리고 만다. 그런 츠쿠시의 근성에 반해버린 도묘지. 둘의 앞날은 세기말의 게임이다.

 

 

 

 

 

 

후기 : 사실  너무나도 유명한 만화이다. 신데렐라 이야기 같은 이야기이지만,

츠쿠시의 서민 근성은 신데렐라보다 낫다.

도묘지의 무모함과 츠쿠시의 대범함이 잘 보이는 이 만화는 내가 지금 10년이 넘게 자꾸 읽고 있는

만화중 하나이다.
사실 이 만화는 너무 유명해서 소개하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오늘날 잡고 읽으니 그 많은 권수가 읽힌다. 그게 바로 작가님의 스킬인 거 같다.

 

 

 

 

 

이 책은 총 36권이며, 발행처는 WC 97-29(윙크 컬렉션)/(주)서울문화사이다.
1997년 6월 1일 제1쇄 인쇄 되었으며, 1997년 6월 5일 제1쇄 발행된 초판이다.
*책을 살 당시 중고로 샀으며, 작가 선생님의 중간중간 코멘트들이 많아 선생님의
이야기를 엿볼 수도 있어 좋았다.